굴소스 없이도 맛있는 청경채 두부볶음, 담백하고 맛있어요!

청경채 두부볶음

 

굴소스 없이도 맛있는 청경채 두부볶음, 담백하고 맛있어요!

냉장고 정리하다 보니 청경채랑 두부가 보여서 뭐 해 먹을까 하다가 두 개를 같이 볶기로 했어요. 집에 굴소스가 떨어졌어도 간장이 있다면 맛있게 만들 수 있는 청경채 두부볶음! 간단하고도 맛있는 반찬 뚝딱 만들 수 있어요.  

 

[재료]

청경채 200g, 두부 340g, 다진 마늘 2,

식용유 2, 참기름 1, 진간장 2, 생수 4,

설탕 0.6, 후추 취향껏, 깨가루 살짝

(계량은 성인 밥숟가락)

 

청경채 손질

 

청경채는 물로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뺍니다. 그 후 잎과 줄기를 분리해서 썰어요.

 

두부굽기

 

두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키친타올로 물기를 빼요. 팬에 오일을 두르고 앞 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운 후 접시에 담아둬요. 간간하게 드시고 싶으시면 두부에 소금을 살짝 뿌리시고, 담백함을 원하시면 그냥 구우셔도 됩니다. 

 

다진마늘 볶기

 

오일에 다진마늘 2숟가락을 넣고 볶아 마늘 향을 내줘요. 약불로 타지 않게 볶습니다.

 

청경채 줄기부터 볶기

 

마늘향을 입힌 기름에 청경채 줄기먼저 넣고, 30초 간 볶은 후 구워놓은 두부와 잎을 넣어요.

 

간장과 물, 설탕 넣고 볶기

 

간장 2, 물 4, 설탕 0.6을 넣고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요.

 

참기름, 후추 넣기

 

마지막으로 참기름 1 두르고, 후추 취향껏 찹찹 뿌려서 마무리!

 

깨가루 뿌리기

 

깨가루는 패스해도 되지만 뿌리면 더 고소하죠! 반찬통에 담아두니 든든.ㅎㅎ

담백한 두부와 건강한 느낌의 청경채가 잘 어울려져서, 맛있는 반찬이 완성되었습니다. 굴소스를 넣으면 풍미가 살겠지만 간장만으로도 충분히 맛있게 만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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