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 소스를 곁들인 초 간단 연어 스테이크 만들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간단하고 쉽게 만드는 연어 스테이크 조리법을 소개합니다. 저는 생선류를 무척 좋아하지만 연어를 아주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요. 가끔씩 몸에 좋은 연어가 당길 때 만들어 먹습니다. 연어 스테이크는 아이들 반찬으로 만들어줘도 잘 먹을 것 같아요. 필자의 4살 조카도 연어 구워주면 밥 뚝딱 하더라고요.^^ 맛있는 연어 드시고 건강하세요!
연어의 효능
1. 오메가-3 지방산 풍부: 연어에는 EPA와 DHA 등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지방산들은 심혈관 건강 증진, 뇌 기능 향상, 염증 감소 등 다양한 건강상 이점을 제공합니다.
2. 비타민 D 함유: 연어에는 비타민 D가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비타민 D는 칼슘 흡수를 돕고 뼈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3. 항산화 효과: 연어에는 비타민 E와 같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염증을 줄이고 산화 스트레스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줍니다.
4. 위장 건강 증진: 연어에 함유된 영양분들은 위장 장애를 진정시키고 위장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5. 심혈관 건강 증진: 연어의 오메가-3 지방산은 혈중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고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등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6. 뇌 건강 증진: DHA 섭취로 뇌 발달과 기능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기억력, 집중력, 학습 능력 등 인지 기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우울증, 치매 등 뇌 건강 관련 질환 예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연어 스테이크 만들기(with 크림소스)
[재료]
스테이크용 연어 필렛, 올리브유, 소금, 후추, 버터, 파슬리가루(없어도 됨), 양파(또는 취향껏 좋아하는 채소), 크림소스, 우유(크림소스 농도에 따라 필요시 사용)
[만들기]
1. 연어 구입: 저는 쿠팡에서 판매하는 은하수산 연어 필렛(스테이크용)을 구입했습니다. 400그램짜리 구입하니 큰 거 두 덩이, 작은 조각 한 덩이 들어있었어요. 2인분 정도 되는 양입니다.
2. 연어 밑간하기: 연어를 물에 한 번 씻은 후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합니다. 그 후 소금 솔솔 뿌리고, 후춧가루도 톡톡 뿌리고, 올리브유도 발라서 10분 정도 재워둡니다. (사진 못 찍었어요 ㅎㅎㅎ)
3. 연어 겉 면 강불로 익히기: 팬에 버터를 넣고 연어를 껍질 있는 쪽부터 익도록 놓습니다. 연어 가장자리로 준비한 야채를 넣습니다. 저는 양파를 썰어 넣었는데 편마늘이나, 버섯 등을 넣어도 맛있을 것 같아요. 강불을 이용하여 겉면을 1~2분 정도 빠르게 익혀줍니다. 한쪽이 익으면 뒤집어서 반대쪽 겉면도 익혀줍니다. 겉이 단단히 익어야 연어 살이 부서지지 않아요.
4. 크림소스 데우기: 시판 크림소스를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저는 일 인분 씩 들어있는 폰타나 크림소스를 집에 잘 쟁여두고 다용도로 활용합니다. 연어가 구워질 때 크림소스를 데워줍니다. 크림소스에 어느 정도 간이 되어 있으므로 따로 간은 하지 않았고 후춧가루만 조금 뿌렸습니다. 매운맛을 원하시면 이 소스에 페페론치노 분말 등을 넣으면 좋을 것 같아요. 소스가 너무 꾸덕할 경우 우유를 조금 넣고 끓이면 됩니다.
5. 약불로 익히기: 강불로 앞 뒤를 빠르게 구운 연어를 약불로 서서히 2~3분 정도 더 익혀줍니다. 연어를 너무 오래 구우면 연어살이 퍽퍽해질 수 있으니 주의합니다. 너무 맛있는 냄새 솔솔~
6. 접시에 담아 크림소스 뿌리기: 맛있게 구워진 연어와 양파를 접시에 담고 크림소스를 뿌려줍니다. 파슬리 가루도 솔솔 뿌려주면 더 먹음직스럽게 보여요.
마무리
연어 스테이크는 조리 시간도 간단하고 손쉽게 만들 수 있어 요리 초보님들도 맛있게 만들 수 있습니다. 영양가도 풍부하고 맛도 좋은 연어 스테이크는 다양한 야채와 드레싱으로 응용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저는 불닭 소스에 찍어 먹는 것도 좋아해요 ㅎㅎ) 크림소스를 곁들인 연어 스테이크는 아이들에게도 인기 만점인 메뉴입니다. 저는 플레이팅을 잘 못하지만 멋지게 플레이팅 하면 손님 상 메뉴, 파티 메뉴로도 아주 굿입니다. 맛있게 만들어 드셔보세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