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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의 소소한 행복38

이놈의 알레르기 비염...환절기 트러블 요즘 일도 바빠서 넘 피곤한데 알레르기 미치겟어요! 코 간질 눈 주위 빨개짐 얼굴 가려움 눈 겁나 비비고 안구 뻑뻑 안압 높아지며 뇌 쪼이는 기분 공기 달라지면 재채기 백만번 어릴때부터 알레르기 비염 치료에 약 달고 살앗지만 소용없네요 세상의 모든 비염 환자님들 잘 극복하시길요!! 넘 괴로웟던 한 주...^^;; 2024. 3. 22.
주말 일상: 잘 먹고 잘 쉬기 주말 일상: 잘 먹고 잘 쉬기안녕하세요. 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제발 시간이 천천히 갔으면 하는 일요일입니다.ㅎㅎ 집순이 저는 주말에 집에서 살짝 뒹굴뒹굴하고, 냉장고 파서 뭐 해 먹고, 평일에 정리 못한 집 싹 정리하고, 밀린 드라마보고, 게임도 하고 그러며 쉬는 것을 좋아합니다. 사실 밀린 집안일만 해도 온전히 쉬는 것은 아니지만 ㅋㅋ 토요일토요일에는 엄마 병원 순례가 있어서 아침 일찍 함께 다녀왔어요. 나이가 드시니 안과에 치과에 내과에 한의원에 안 가는 병원이 없다는.. 건강이 역시 최고인 듯요! 병원 끝나고 집 가는 중에 맛있는 빵을 샀어요. 저는 빵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가끔씩 너무 먹고 싶을 때가 있더라고요. 프렌치토스트, 피자빵, 에그마요크루아상, 소금빵 이렇게 샀는데 .. 2024. 3. 10.
휴일 루틴 휴일 루틴 안녕하세요. 휴일 이틀 째.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여행 가신 분들도 계실 테고, 집에서 편안한 시간 보내시는 분들도 계실 테고, 휴일에도 열심히 일하고 계신 분들도 있겠죠. 저는 전형적인 I성향인지 어디를 돌아다니고 그러는 것보다 집을 너무 좋아합니다. 20~30대 때에는 서울에서 인천, 수원까지 지하철 타고 술 마시러 가기도 하고 그랬는데 ㅎㅎ 그땐 어떻게 그랬는지 지금은 동네를 떠나는 것이 너무 힘드네요.^^ 그냥 집을 좋아하는 집순이가 되었어요. 휴일에 나만의 루틴 있으신가요? 저는 유일하게 할 수 있는 운동 걷기를 합니다. 올림픽 공원 크게 두 바퀴 도는데 두 시간 반. 만보를 걸을 수 있어요. 어제 오늘은 날씨가 많이 추운데 반바지 입고 조깅하시는 분들도 꽤 있더라고요. 지친 업.. 2024. 3. 2.
정신가출상태 안녕하세요 이번 주 정신이 매일 나간 상태로 지내는 것 같아요! 매일 매일 너무 바빠서 ㅠㅠ 집은 완전 방치 상황이네요 빨래도 못 돌리고 세탁기에 빨래도 방치 중.. 밤 새 이렇게 눈이 온 줄 몰랐어요 출근하러 나갔다가 깜놀 ㅎㅎ 원래 눈 오는거 싫어하는데 요즘 하도 컴퓨터만 하루종일 끼고 살았더니 이 눈이 다 사랑스럽게 느껴집니다^^ 안전운행 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세상의 모든 직장인분들, 자영업하시는 분들 화이팅입니다♡♡ * 주말에 좋은 글 열심히 보러 갈게요^^ 2024. 2. 22.
주말 일상: 주말아 가지마^^ 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셨나요^^ 이번 주말은 너무 지쳐서 집안 일도 겨우 겨우 했어요. 빨래는 세탁기가 하는 건데도 왜 이렇게 힘든지... 월, 화, 수, 목, 금은 집에서 잠만 자는데도 먼지는 곳곳에 왜 이렇게 많은지... 몸이 피곤하니까 꼼짝도 하기 싫었지만 집에 있으면 왜 이렇게 할 일들이 눈에 띄는지 ㅎㅎ 일단 밥은 먹어야겠기에 제주에서 보내주셨던 콩 삶아서 콩밥 지었어요~ 빨간 코끼리표 밥솥 아시나요^^ 우리 엄마가 옛날에 쓰시던 것 물려주셨던 건데 이게 해보니 아직도 밥이 잘 돼서 소름! 40년 된 밥솥인데 멀쩡히 밥이 잘 돼서 신기하네요ㅎㅎ 맛난 콩밥 짓고 문어 받은게 있어서 물에 데쳐놨어요. 문어 삶은 후 자르고 소분해서 냉동하면 꺼내 먹기 편리하거든요. 문어는 크기에 따라 삶는 시간을.. 2024. 2. 18.
2024 설날 떡국 2024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안녕하세요. 연휴는 정말 시간이 빨리 가네요^^ 설날 아침 떡국은 드셨나요? 차례 지내시는 분들은 음식하시느라 애 많이 쓰시겠어요. 그래도 명절 음식 먹는 기분은 좋지요. 우리 집은 차례를 지내지 않아 명절 음식 그런 거 없어요 ㅎㅎ 제주 친가는 차례를 지내는데 할머니,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나서 잘 안 가게 되네요. 외가는 독실한 크리스찬 집안이라 차례 안 지내고 음식만 그냥 간단히 해 먹었는데 그 또한 할머니,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나서는 흐지부지 됐어요. 세대가 바뀌며 명절 분위기도 많이 바뀌었네요. 그래도 설날 아침에는 빼먹지 않고 꼭 떡국을 끓여 먹습니다. 평소에도 종종 떡국 끓여 먹지만 왠지 설날에 떡국 안 먹으면 서운한 기분? 그래서 오늘 아침에도 떡국 맛있게 .. 2024.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