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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의 소소한 행복58

미사호수공원 아늑하고 평온한 휴식 공간 미사호수공원 아늑하고 평온한 휴식 공간안녕하세요. 하남 미사에서 약속 있던 날. 미사호수공원에 다녀왔어요. 호수공원 주변에 음식점도 많고 주말이라 사람도 많더라고요. 가을가을한 풍경에 편안해 보이는 사람들. 뛰어노는 아이들. 도심 속에 있는 여유롭고 편안한 공간에 쉼이 느껴졌습니다.  미사호수공원 산책로가 잘 되어 있어요. 걷다 보면 졸졸졸 물소리도 들을 수 있고, 애견동반해서 많이 나오셔서 귀여운 강아지들도 자주 만나게 됩니다. 주변 아파트들과 음식점들이 쫙 보이는데 어두워지며 건물의 불빛들이 너무 예뻐 보였어요.  이것은 하남시의 마스코트인가요?^^ 귀엽네요. 호수공원에 서 있는데 왠지 반갑게 맞이해 주는 것 같았어요. 안녕^^  하남 마스코트 주변에 토피어리 장식들이 더 있어요. 산책하다 예쁜 장식.. 2024. 11. 20.
제주에서 온 선물 제주에서 온 선물저희 아빠는 6남매 중 막내. 친할머니께서 아빠를 46세에 낳으셨어요.^^ 그래서 저는 친할머니, 할아버지에 대한 기억은 별로 없고 대신 큰아버지와 큰어머니가 할머니, 할아버지 같은 존재로 여겨졌죠. 그렇게 큰집과는 아주 긴밀하게 지냈고, 큰아빠가 우리 아빠를 막내동생이라고 엄청 챙겨주셨어요. 지금은 큰아빠, 우리 아빠 두 분 다 편안한 곳으로 가셨지만 제주도 친척들은 6남매 중 유일하게 서울 사는 막둥이네 딸인 저 ㅎㅎ 여전히 잘 챙겨주시고 때마다 택배를 보내주세요.  뭐 보내주시는지 연락이 왔었기 때문에궁금하진 않았고, 엄청 기대가 됐죠.제가 진짜 좋아하는 것을 보내주셔서 ㅎㅎ  짜잔~ ㅎㅎㅎ제가 너무 먹고 싶었던 파김치!쪽파농사를 하시는데 이렇게 맛난파김치를 담가서 보내주셨어요!  .. 2024. 11. 17.
울긋불긋 아름다운 올림픽 공원의 가을 울긋불긋 아름다운 올림픽 공원의 가을사계절 중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가을입니다. 다음 주부터는 또다시 추워진다고 하네요. 겨울 추위가 온다고 하던데 이 가을이 조금 더 길었으면..^^ 단풍잎, 은행잎 지금이 제일 예쁠 때죠. 떨어지기 전에 많이 봐둬야죠. 피곤해서 살짝 늦게 일어났지만 가을을 느끼러 나갔어요. 올림픽 공원 지금 너무너무 예뻐요.^^  빨강, 노랑, 주황 나뭇잎들.초록도 사이사이 보이고 너무 예뻐요.  노랑이 은행나무.원래 노란색을 좋아하지 않는데가을의 노랑은 너무 예쁘네요.  오늘 날씨도 너무 포근하고산책하기 딱 좋은 날!공원에 사람이 아주 많았어요.AI 지우개로 다 지웠지만 ㅎㅎ  걷다 보면 보이는 벤치들.공원도 넓고 벤치도 많아요!어디에 앉아도 가을 풍경이 좋아요.  걷다가 하늘을 보.. 2024. 11. 16.
F.R. David(F.R. 데이비드) Words: 추억 소환 명곡 F.R. David(F.R. 데이비드) Words: 추억 소환 명곡삼시 세끼를 보는데 배경음악으로 추억의 노래가 나오더라고요. 제가 학창 시절에 정말 좋아하던 곡. 라떼는 ㅎㅎ 좋은 노래가 있으면 친구들끼리 공테이프에 복사해서 돌리고 그랬죠.^^ 지난 추억이네요. 제 친구가 너무 좋은 노래라고 F.R. David 앨범을 공테이프에 복사해서 줬었는데 그때 처음 이 노래를 듣고 너무 좋아서 하루 종일 몇 번이고 돌려서 들은 기억이 납니다. 소녀 감성에 이 노래가 어찌나 좋았는지..^^ 지금 들어도 정말 명곡이네요. 추억 돋아서 포스팅해 봐요. Words Words don't come easy to mehow can I find a wayto make you see I love youwords don't co.. 2024. 10. 29.
가을 코스모스 가을 코스모스유난히 더웠던 2024년 여름이 가고,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추위가 느껴지는 가을입니다. 가을 하면 떠오르는 것들 중 코스모스가 빠질 수 없겠죠. 집에 있다가 바람 쐬고 싶어서 드라이브 갔는데 남양주 어딘가에서 발견한 코스모스 들판. 너무 예뻐서 저절로 발길이 갔어요.  들판 가득 코스모스가 바람에 움직이는 모습이 예뻤어요. 날씨도 좋고, 들판 너머로 보이는 비닐하우스도 정겹고, 답답한 도심과는 확실히 다른 느낌. 마음이 평온해졌다는... 기분이 좋아졌어요.  코스모스 들판이 예뻐서 한참을 바라보고 서 있었어요. 가을바람에 맞춰서 춤추는 듯이 움직이며 꽃들도 기분 좋은 것 같은 느낌이 들었네요.^^ 이쁘다 이뻐.  코스모스 길을 좀 걸었어요. 예쁜 집 같은 것도 보이고 평화롭습니다. 사진에 다.. 2024. 10. 28.
최강삼성 승리하리라 최강삼성! 응원 중입니다.정신없어서 글은 여기까지^^ 2024. 10.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