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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의 소소한 행복61

광연이와 함께 광연이와 함께요즘 몸이 두 개로 쪼개져서 전 직장, 새 직장 일을 모두 보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었어요. 전 직장일을 마무리할 새도 없이 이직을 하게 되어 양쪽일을 보느라 바빴네요.^^ 언제쯤 퇴사하고 편안하게 살지 ㅋㅋ 주말에도 일을 싸들고 와서 하느라 바빴는데 간만에 여유 있던 주말. 깨끗이 집 청소를 하고, 냉장고 정리도 하고, 침구도 빨아서 교체하고, 좋은 사람들과 광연이와 함께 즐거운 저녁식사를 했어요.  광연이 좋아하세요?^^ 광어, 연어세트 지금 사진으로 다시 봐도 너무 행복합니다. 저는 연어는 그렇게 많이 좋아하진 않지만 광어는 정말 최고로 좋아해요! 특히 지느러미 ㅋㅋ 지느러미 싫어하는 사람이랑 같이 먹으면 그렇게 좋을 수가 ㅋ  딱새우랑 왕새우튀김도 함께 주문. 광연이랑 같이 맛있게 먹었.. 2025. 1. 16.
2025년 새해 첫날 올림픽공원 2025년 새해 첫날 올림픽공원안녕하세요.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작년에 새해 인사 한지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일 년이 훌쩍 가버렸어요. 올해도 금방 지나가겠죠. 감기로 좀 고생 중이라 이불속에 있으려다가 새해 첫날 해라도 볼까 해서 올림픽공원으로 출발! 매일 보는 해지만 새해 첫날에는 뭔가 다짐도 하고, 소원도 빌게 되지요.  오늘 구름이 많네요.구름 사이로 볕이 보여요.바닷가 같은데서 보는 멋진 일출은 못 봤지만왠지 구름 사이로 비치는 햇볕이어둠 속에서 희망을 주는 그런 느낌?올해는 희망적인 메시지가 많이 들려오고,저 개인적으로도 새롭게 시작하는 일이잘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소원을 빌어봤어요.  새해 첫날이어서 공원에 사람이 많았어요.보통 걷기 운동할 때는 한가했는데오늘은 많은 사람들을 봤.. 2025. 1. 1.
갤럭시 버즈3 선물 받았어요. 갤럭시 버즈3 선물 받았어요.안녕하세요. 무선이어폰에 진심인 저는 갤럭시 버즈 시리즈를 참 좋아합니다. 2024년 7월 버즈3 프로 사전판매 때 바로 구입을 했고, 불량 논란이 많았지만 지금까지 이상 없이 만족하며 잘 쓰고 있어요. 갤럭시 버즈3 프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버즈3도 갖고 싶은 거예요.ㅎㅎ 살까 말까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안 사고 있었는데... 친구가 제 마음을 알고 크리스마스 선물로 사줬어요.^^   제가 버즈3 프로 실버를 갖고 있거든요.그랬더니 친구가 센스 있게 화이트로 샀네요!화이트 C타입 케이블이 들어있어요.이쁘다 이뻐 ㅎㅎ  갤럭시 버즈3는 출시가가 219,000원이었어요.버즈3 프로는 319,000원 ㅋㅋ 이어폰 비싸요ㅠㅠ현재는 쿠팡에서 가격 다운돼서버즈3는 129,900원에,버.. 2024. 12. 30.
옛날 분홍소시지 좋아하세요? 옛날 분홍소시지 좋아하세요?11월~12월 연말이 되면 일폭탄이 되는...ㅠㅠ 어느새 한 해가 다 저물어가고 있네요. 정신없이 사느라 오랜만에 친구집에 갔어요. 너무 피곤해서 그런지 둘 다 입맛이 영~ 마땅한 술안주를 찾다가 오랜만에 분홍소시지를 부쳐봤어요.^^  오랜만에 분홍소시지 부쳐 먹으니 맛있더라고요. 술안주로도 합격! 국물이 살짝 필요해서 컵누들 매콤한 맛으로 하나씩 끓이고 ㅎㅎ 나름 같이 다이어트했다며 뿌듯한 기분까지^^ 분홍소시지는 파 송송 썰고 계란물에 부쳐 먹으면 맛있죠! 개인적으로 백설 알찬소시지가 적당히 짭조름하며 맛도 좋더라고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ㅎㅎ 바쁘고 지친 관계로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ㅎㅎ 모두모두 건강 잘 챙기시고 연말 잘 보내세요! 2024. 12. 5.
미사호수공원 아늑하고 평온한 휴식 공간 미사호수공원 아늑하고 평온한 휴식 공간안녕하세요. 하남 미사에서 약속 있던 날. 미사호수공원에 다녀왔어요. 호수공원 주변에 음식점도 많고 주말이라 사람도 많더라고요. 가을가을한 풍경에 편안해 보이는 사람들. 뛰어노는 아이들. 도심 속에 있는 여유롭고 편안한 공간에 쉼이 느껴졌습니다.  미사호수공원 산책로가 잘 되어 있어요. 걷다 보면 졸졸졸 물소리도 들을 수 있고, 애견동반해서 많이 나오셔서 귀여운 강아지들도 자주 만나게 됩니다. 주변 아파트들과 음식점들이 쫙 보이는데 어두워지며 건물의 불빛들이 너무 예뻐 보였어요.  이것은 하남시의 마스코트인가요?^^ 귀엽네요. 호수공원에 서 있는데 왠지 반갑게 맞이해 주는 것 같았어요. 안녕^^  하남 마스코트 주변에 토피어리 장식들이 더 있어요. 산책하다 예쁜 장식.. 2024. 11. 20.
제주에서 온 선물 제주에서 온 선물저희 아빠는 6남매 중 막내. 친할머니께서 아빠를 46세에 낳으셨어요.^^ 그래서 저는 친할머니, 할아버지에 대한 기억은 별로 없고 대신 큰아버지와 큰어머니가 할머니, 할아버지 같은 존재로 여겨졌죠. 그렇게 큰집과는 아주 긴밀하게 지냈고, 큰아빠가 우리 아빠를 막내동생이라고 엄청 챙겨주셨어요. 지금은 큰아빠, 우리 아빠 두 분 다 편안한 곳으로 가셨지만 제주도 친척들은 6남매 중 유일하게 서울 사는 막둥이네 딸인 저 ㅎㅎ 여전히 잘 챙겨주시고 때마다 택배를 보내주세요.  뭐 보내주시는지 연락이 왔었기 때문에궁금하진 않았고, 엄청 기대가 됐죠.제가 진짜 좋아하는 것을 보내주셔서 ㅎㅎ  짜잔~ ㅎㅎㅎ제가 너무 먹고 싶었던 파김치!쪽파농사를 하시는데 이렇게 맛난파김치를 담가서 보내주셨어요!  .. 2024.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