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이의 소소한 행복

연휴 마지막 날 찾은 올림픽 공원, 힐링의 공간

by 꿈꾸는 제이제이 2025. 1. 31.
반응형

겨울의-올림픽-공원을-사진에-담았습니다.
겨울의 올림픽 공원

 

연휴 마지막 날 찾은 올림픽 공원, 힐링의 공간

안녕하세요. 긴 설 연휴(후딱 지나갔지만요.^^) 집에서 진짜 곰처럼 지냈어요.ㅋㅋ 좋아하는 드라마 실컷 보고, 직장 다닐 때 못하는 것 '새벽까지 안 자고 놀다가 아침에 잠 푹 자기' 하면서 먹고, 쉬고, 놀고 ㅋㅋ 그러다가 연휴 마지막 날 진짜 곰 될 거 같아서 올림픽 공원 걷기 나갔습니다. 마침 또 날씨가 추워졌네요.ㅎㅎ 그래도 공원 안은 좀 따뜻한 느낌이 들어요. 나무가 감싸줘서 그런지 걷기 좋았어요.

 

공원은-언제나-상쾌합니다.

 

공원에 오면 항상 지나가는 곳인데

여기서 바라보는 하늘이 참 좋아요.

저 조형물 위로 보이는 구름과 볕을 좋아합니다.

 

공원에-벤치가-많아요.

 

드문드문 놓여있는 벤치도 운치 있어요.

겨울의 공원은 나무가 허전해 보이지만

그 또한 운치 있고요.

 

쓸쓸함이-묻어나는-공원-풍경입니다.

 

앙상한 나뭇가지와 남아 있는 눈.

사람 없는 벤치들.

뭔가 쓸쓸해 보이기도 하네요.

봄이 되면 곧 사람들로 붐빌 곳인데요.

 

겨울의-공원은-매력있어요.

 

오리들아 어디 갔니?^^

 

공원-걷기는-건강에-도움이-됩니다.

 

푸른 잎을 유지하고 있는 나무 한 그루.

꿋꿋한 정신력이 느껴지네요.^^

 

몽촌토성-가는-계단입니다.

 

여기는 늘 올라갈까 말까 그러다가

잘 안 올라가요.ㅋㅋㅋ

평지만 두 바퀴 돌아도 2시간 이상 걸리고 힘들어서

패스합니다.ㅎㅎ

 

항상-걸어도-좋은-길입니다.

 

올림픽 공원은 걷다 보면 고요한 숲길도 있고,

탁 트인 공원길도 있고,

수영장, 아트홀 등 큰 건물들도 보이고,

호수도 있고,

다양한 조형물들도 전시되어 있어서

걷기 좋은 곳입니다.

 

호수에-살얼음이-꼈습니다.

 

여기는 꼭 시골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살얼음이 낀 물.

오리들도 오늘은 추웠나... 어디 숨었니?

 

봄에-다시-찾아올겁니다.

 

확실히 겨울이라 사람이 적어요.

따뜻한 봄이 되면 공원도 외롭지 않겠죠?^^

추운 날이지만 저는 공원 안에서 온기 느끼며,

고마움 느끼고 가요!

맑은 공기와 늘 그 자리를 지키는 나무들...

언제나 와도 기분 좋게 해 주는 힐링의 장소.

좋은 공원이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2025년 새해 첫날 올림픽공원

2025년 새해 첫날 올림픽공원안녕하세요.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작년에 새해 인사 한지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일 년이 훌쩍 가버렸어요. 올해도 금방 지나가겠죠. 감기로 좀 고생 중이라 이

dreamdcan.com

 

 

올림픽공원에서 만보 걷기: 즐거움과 건강 모두 챙기기

올림픽공원에서 만보 걷기: 즐거움과 건강 모두 챙기기안녕하세요. 지난번에 이어 올림픽공원의 풍경을 글에 담아보았어요. 날씨가 선선해지니 걷는 발걸음이 즐겁습니다. 오래 걸으면 아

dreamdcan.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