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25년 새해 첫날 올림픽공원
안녕하세요.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작년에 새해 인사 한지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일 년이 훌쩍 가버렸어요. 올해도 금방 지나가겠죠. 감기로 좀 고생 중이라 이불속에 있으려다가 새해 첫날 해라도 볼까 해서 올림픽공원으로 출발! 매일 보는 해지만 새해 첫날에는 뭔가 다짐도 하고, 소원도 빌게 되지요.
오늘 구름이 많네요.
구름 사이로 볕이 보여요.
바닷가 같은데서 보는 멋진 일출은 못 봤지만
왠지 구름 사이로 비치는 햇볕이
어둠 속에서 희망을 주는 그런 느낌?
올해는 희망적인 메시지가 많이 들려오고,
저 개인적으로도 새롭게 시작하는 일이
잘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소원을 빌어봤어요.
새해 첫날이어서 공원에 사람이 많았어요.
보통 걷기 운동할 때는 한가했는데
오늘은 많은 사람들을 봤어요.
모두 비슷한 마음으로 방문했겠죠?
새해에는 건강도 더 잘 챙겨야겠고...
지난해에 실수하고 잘못했던 일들이 있다면
올 해는 되풀이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죠.
이 시각에 저렇게 사람들이
줄지어서 내려오는 것은
새해 첫날만 그래요.^^
혹시 모를 일에 대비해 구급차도 대기하네요.
곧 이곳은 예쁜 꽃들로 가득하겠죠.
컨디션이 별로라 한 바퀴만 걷고 복귀.
공원에 다녀온 후 새해 첫 떡국을 끓여 먹었어요.
만두도 빠질 순 없죠.^^
뜨끈한 국물에 감기가 낫는 기분. 소소한 행복이죠.
공원에서 다짐하고 생각한 대로
2025년은 작년보다 나은 해로 만들어봐야겠어요.
새해 첫날 모두 좋은 기운으로 시작하시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