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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행복13

아침, 점심, 저녁 잘 챙겨 먹기 아침, 점심, 저녁 잘 챙겨 먹기요즘에는 휴일마다 비가 오는 것 같아요. 주 중 휴일은 정말 꿀이죠.^^ 휴일에도 부지런하게 집에서 세끼 다 챙겨 먹었네요. 어디 나가는 것도 귀찮고 ㅎㅎ 집순이는 쉬는 날에도 새벽에 잠을 깨서 하루 세끼를 다 챙겨 먹었어요. 매주 수요일마다 휴일이면 너무 좋겠어요!# 아침이른 아침부터 파스타가 너무 먹고싶었어요. 면을 워낙 좋아해서 아침에는 라면이나 파스타, 짜장면 이런 게 자꾸 생각나요. 폰타나 크림소스 남겨놓은 게 있어서 크림파스타를 만들었어요. 냉동실에 마침 차돌박이 한 팩 남은 것도 있어서 곁들었지요. 매콤하게 만들었더니 완전 취향저격. 같이 먹는 사람도 맛있다고 면 가득 뚝딱했어요. ㅎㅎ  # 점심일찍 일어나서 아침도 일찍 먹었더니 점심에 또 배꼽시계가..^^ .. 2024. 5. 16.
잘 먹고 잘 살자. 먹방일기지지난 주부터 열심히 먹은 먹방일기. 5월은 쉬는 날이 많아 매우 즐겁네요 ㅎㅎ # 남도맛집성내동 숨은 맛집. 기본 반찬도 너무 맛있어요. 고물가시대에 기본반찬 많이 주시고 더 주시고^^ 비주얼은 평범하지만 참치김치찌개 너무 맛있고 먹어본 볶음류도 다 맛있어요. 여기서 꼭 회식을 추진해서 메뉴 골고루 다 시켜야지 ㅎㅎ  # 가마골명일동에 있는 솥뚜껑삼겹살집. 콩나물, 파채, 김치 푸짐히 솥뚜껑에 얹어주고 쌈도 골고루 줘요. 후식 볶음밥과 칼국수는 필수! 맛없을 수가 없죠^^  # 명불허전 원조골뱅이솥뚜껑 삼겹을 먹고 2차로 간 명일동 맛집. 골뱅이 무침도 맛있는데 넘 배가 불러서 패스. 여긴 언제나 사람이 많네요. 시끌시끌~  # 고래 삼계탕, 이자까야 일층연차 내고 친구집 놀러 가서 시켜 먹은 .. 2024. 5. 4.
맛있는 녀석들 맛있는 녀석들 우리 엄마가 나이 들어가면 식욕이 준다고 하셨는데 저는 아직 식욕이 왕성한 것을 보니 나이 더 먹어야 하나 봐요^^ 그리고 가끔 이런 생각도 듭니다. 각종 질병 증상들을 보면 식욕저하, 체중감소가 꼭 포함되던데 아직 그런 증상이 없어서 "난 건강하구나." 이렇게 긍정적으로 생각을 ㅎㅎ 원래 음식 사진을 잘 찍고 그러는 편은 아닌데 블로그를 하면서 음식이든 뭐든 일단 찍고 보게 되네요.^^ 사진을 보면서 음식들도 좋지만 함께 해 주었던 사람들과의 추억도 떠올리니 좋은 것 같아요. 지난주 먹었던 기록들... 암사동 드딜라이트 키친 암사동 선사유적지 근처에 있는 드딜라이트에 직장사람들이랑 함께 갔어요. 저는 양식도 좋아하지만 한식이 훨씬 좋아서 이런 느끼 음식들을 먹을 때 장아찌나 김치, 생채 .. 2024. 4. 15.
잘 먹고 잘 쉬기 잘 먹고 잘 쉬기 주말에는 잘 먹고, 잘 쉬는 게 최고! 이번 주말에도 열심히 먹고 잘 쉬었습니다.^^ 선거날 쉬니까 너무 좋네요 ㅎㅎ 주중에 하루 휴일이 있다는 것이 이렇게 행복할 수가! 그래서 주말에 열심히 하던 집안일을 살짝 미뤘습니다. 집 정비하다 보면 시간이 너무 빨리 가고 쉬는 거 같지 않아서 청소기만 살짝 돌리고 화장실 청소와 이불빨래는 선거일에 하는 걸로 미루기. 더워져서 침구 교체해야겠어요. 한우를 선물 받았어요. 파스타도 너무 먹고 싶어서 한우와 같이 곁들였어요. 원래 오일파스타 좋아하는데 같이 드시는 그분이 크림소스 좋다고 해서 살짝 양보^^ 한우가 있으니까 ㅎㅎ 대신 저는 페페론치노 분쇄된 것 왕창 뿌려서 맵게 먹었네요. 폰타나 라치오 베이컨 까르보나라 소스는 처음 사봤는데 꾸덕하니.. 2024. 4. 8.
주말 일상: 잘 먹고 잘 쉬기 주말 일상: 잘 먹고 잘 쉬기안녕하세요. 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제발 시간이 천천히 갔으면 하는 일요일입니다.ㅎㅎ 집순이 저는 주말에 집에서 살짝 뒹굴뒹굴하고, 냉장고 파서 뭐 해 먹고, 평일에 정리 못한 집 싹 정리하고, 밀린 드라마보고, 게임도 하고 그러며 쉬는 것을 좋아합니다. 사실 밀린 집안일만 해도 온전히 쉬는 것은 아니지만 ㅋㅋ 토요일토요일에는 엄마 병원 순례가 있어서 아침 일찍 함께 다녀왔어요. 나이가 드시니 안과에 치과에 내과에 한의원에 안 가는 병원이 없다는.. 건강이 역시 최고인 듯요! 병원 끝나고 집 가는 중에 맛있는 빵을 샀어요. 저는 빵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가끔씩 너무 먹고 싶을 때가 있더라고요. 프렌치토스트, 피자빵, 에그마요크루아상, 소금빵 이렇게 샀는데 .. 2024. 3. 10.
늘 고마운 제주♡ 주말의 일상 늘 고마운 제주♡ 주말의 일상 일하며 바쁘게 지내는 평일이 끝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주말. 퇴근하면서 매일 "집에 다녀오겠습니다."라고 인사하는 우리 직장 식구들ㅎㅎ 평일엔 집에서 씻고 잠만 자는 것 같네요! 바쁜 평일이 지나고 주말 아침에 되면 집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어요. 내가 집에 있구나~라는 평온함^^ 토요일 아침 택배 문자! 제주도 친가에서 택배를 또 보내주셨어요^^ 어릴땐 명절 때마다 늘 찾아뵀는데 커서 사는 게 바쁘다 보니 인사도 잘 못 드리고 죄송하네요. 싱싱한 제주 야채랑 생선들. 와우! 토요일 보내주신 것들로 바쁜 하루가 시작됬습니다. 쪽파 너무 깨끗하게 보내주셔서 기분 업! 다진 마늘, 설탕, 액젓, 고춧가루만 넣고 버무리면 되는 너무나 쉬운 파김치부터 후딱 했어요. 파김치는 따로 .. 2024.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