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행복14 👧 5살 조카님 오신 날 ㅎㅎ 👧 5살 조카님 오신 날 ㅎㅎ처음 태어났을 때 본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5살이 된 우리 조카님.💖워낙 작게 태어났고, 키도 잘 안 커서 걱정이 많았는데 오랜만에 봤더니 키도 많이 자랐고, 못하는 말이 없을 정도로 말도 많이 늘은 겸둥이. 게다가 애교는 세계 최강일 듯..ㅎㅎ 나이 먹어 애 낳고 육아하느라 지친 동생 부부ㅋㅋ 허구한날 사 먹는 음식에 질린 이들에게 집밥 대접! 🍚 아침부터 지지고, 볶고, 데치고, 무치고, 끓이고 ㅋㅋㅋ 대 노동... 제부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손수제비 웰컴 음식으로 내놓고, 반찬이랑 찌개랑 이것저것 해서 상 차려주고, 조카 간식 챙겨주고, 집에 가는 날에는 차에서 먹으라고 김밥 싸주고^^1박 2일 밥 챙기는데 대 노동 ㅋㅋㅋㅋ 막상 차리면 별거 없어 보인.. 2025. 5. 6. 그냥 좋다! 그냥 좋다!다음 날 출근을 안 하는 게 이렇게 좋은 것인가...무더위에 에어컨 빵빵하게 틀고 먹어도 먹어도 나오는ㅋㅋㅋ 코스트코 대용량 화이트와인. 3리터 가성비 와인인데 맛도 좋아서 종종 사 먹습니다. 단, 와인 4병 용량이니 계속 나온다고 먹으면 안 되고ㅋㅋ 과음주의!^^ 안주로 고른 광어회. 광어는 진짜 언제 먹어도 너무 맛있는 최애 안주. 상추가 비싸다고 깻잎만 줬는데 깻잎이 더 좋아서 만족해요. 어떡해.. 너무 맛있어.ㅎㅎ 광어랑 광어 세꼬시에 화이트와인으로 편안한 저녁을 즐깁니다. 긴 휴가를 써서 많이 쉰다고 생각하니 더 맛있나 봐요.^^ 원래도 집순이지만 날이 너무 더우니 어디 나가기가 너무 싫어요.ㅎㅎ 혼술 하면서 올림픽도 보고 감동도 받고 그러고 있어요. 휴가가 기니까 글도 많이 써 .. 2024. 7. 31. 오겹살의 행복 오겹살의 행복제주 돼지고기 브랜드 몬트락의 오겹살. 새벽배송으로 집 앞에 도착. 껍데기가 쫄깃한 식감이 좋아서 오겹살을 좋아합니다. 얼마 전 아랫집에서 고기를 굽는지 창문을 열어놨더니 삼겹살 냄새가 솔솔~ 이건 진짜 못 참겠더라고요 ㅎㅎ 고문의 시간을 보내고 오겹살을 구입! 에어프라이어 쓸까 하다가 기름 지글지글하는 것 보고 싶어서 ㅎㅎ 바닥에 신문지 좀 깔고 프라이팬에 굽기로.. 양송이버섯이랑 통마늘도 같이 넣어서 구워볼까나^^ 기름 지글지글 소리가 아름답게 들려요.ㅎㅎ 이때부터 냄새 못 참죠.^^ 맛난 쌈이랑, 고추냉이랑, 쌈장이랑, 기름장이랑 파절이랑 먹을 생각에 침이 꼴깍! 양송이랑 마늘 먼저 건져내고 김치 굽기. 고기 기름에 구운 김치는 정말 그 어떤 김치볶음보다 맛있다는... 와! 냄새 .. 2024. 7. 28. 수육과 수다 수육과 수다오랜만에 동생이 놀러 와서 돼지를 삶은 날.ㅎㅎ삼겹살 600그램과 앞다리살도 200그램 정도 삶았어요. 또 욕심부리며 오버했네요.ㅋ 동생은 어릴 때 돼지고기를 잘 못 먹었는데 성인이 되니 너무 잘 먹어요.ㅎㅎ한 살 차이 나는 자매님인데 "언니, 언니"그러며 쫑알쫑알 이야기하면 한참 어린애 같아요.^^저도 그렇게 어른스러운 성격은 아닌데 동생이랑 있음 한참 큰 사람 같은 이 기분ㅋ 된장과 커피, 소주 붓고 맛있게 삶아내기. 멀리서 방문한 동생과 잘 삶아진 수육에 즐거운 수다타임. 어릴 때 자매들끼리 많이 싸우기도 하는데 저랑 제 동생은 다툼이 거의 없었어요. 둘이 너무 잘 놀아서 엄마가 키울 때 편하셨다고 ㅎㅎ 오랜만에 동생과 함께 옛이야기도 나누고, 열받는 이야기도 하며 스트레스 풀고, .. 2024. 7. 14. 회가 좋다. 그냥 회가 좋아서 쓰는 글^^회는 20살 때부터 먹기 시작했어요.미성년자 시절에는회가 도대체 무슨 맛인지 ㅎㅎㅎ 광어는 늘 맛있고오징어회 오래간만에 너무 맛있었네요.바다의 피가 있어서 그런지회는 늘 사랑스럽^^ 친구랑 맛난 회 먹고 즐거운 시간^^회는 늘 넘버 원!! 2024. 7. 1. 집순이의 주말 집순이의 주말안녕하세요. 한 주 한 주가 참 빠르게 흘러갑니다. 어김없이 찾아온 주말에도 집을 좋아하는 저는 이틀 내내 집에서 놀고먹고 했습니다.ㅎㅎ 내가 어디를 가는 것보다 누가 와 주면 더 좋고, 특별한 중요한 스케줄이 아니면 외출은 최소로 합니다. 집순이가 주말 동안 잘 먹고 쉰 이야기. # 이 주 연속 김밥을 싸다.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말에도 새벽 6시부터 김밥을 준비했습니다. 지난주에 김밥햄과 어묵, 단무지, 우엉을 두 개 묶음으로 사서 10줄 분량 쌀 수 있는 재료가 남았거든요. 기본 김밥과, 치즈 김밥, 참치 김밥, 묵은지 김밥 네 가지 버전으로 싸서 김밥 나눔의 미덕을 ㅎㅎ # 크림 파스타로 점심을...설거지하고 집 청소 한바탕 한 후 점심은 크림 파스타로 대접. 집에 항상 파스타 재료는.. 2024. 6. 17.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