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똑같은 장난감을 줬는데도 친구 것을 뺏는 0세 영아, 왜 그럴까요?
어린이집 0세 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면이 있습니다.
영아들 사이에 장난감 다툼이 생기지 않도록 교사가 모양과 크기, 색깔까지 똑같은 장난감을 인원수대로 준비합니다.
아이들에게 하나씩 나누어 주었으니 이제 각자 편안하게 탐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잠시 후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 벌어집니다.
자기 앞에 똑같은 장난감이 있는데도 굳이 친구가 가지고 있는 장난감에 손을 뻗습니다.
친구의 손에서 장난감을 잡아당기기도 하고, 빼앗은 장난감을 잠깐 만지다가 다른 친구가 가진 장난감으로 관심을 옮기기도 합니다.
교사 입장에서는 의문이 생깁니다.
“분명히 똑같은 장난감인데 왜 친구 것을 가져가려고 할까?”
“자기 장난감이 있는데도 친구 것에 더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뭘까?”
“벌써 소유욕이 생긴 걸까?”
하지만 0세 영아가 친구의 장난감에 손을 뻗는 행동은 단순히 욕심이 많거나 친구 것을 빼앗으려는 의도 때문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이 시기 영아는 감각과 움직임을 통해 주변을 탐색하고, 다른 사람의 행동에 관심을 보이며, 자신의 욕구를 조절하는 능력을 발달시켜 나가는 중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0세 영아가 똑같은 장난감을 두고도 친구 것을 가져가려는 이유와 어린이집에서 적절하게 지원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0세 영아에게 장난감은 모두 똑같이 보일까요?
어른은 장난감을 볼 때 모양, 크기, 색깔 등을 비교합니다.
따라서 같은 회사에서 만든 동일한 장난감이라면 똑같은 물건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영아가 장난감에 흥미를 느끼는 과정은 조금 다릅니다.
영아에게 장난감은 단순히 눈으로 보는 물건이 아닙니다.
손으로 만졌을 때의 느낌, 흔들었을 때 나는 소리, 움직이는 모습, 다른 사람이 사용하는 행동까지 모두 탐색의 대상이 됩니다.
예를 들어 똑같은 딸랑이를 하나씩 가지고 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한 영아는 딸랑이를 바닥에 내려놓고 다른 곳을 바라봅니다.
그런데 옆에 있는 친구가 딸랑이를 흔들자 고개를 돌려 친구를 바라봅니다.
잠시 후 친구가 흔드는 딸랑이를 향해 손을 뻗습니다.
이때 영아의 관심을 끈 것은 딸랑이의 색깔이나 모양만이 아닐 수 있습니다.
친구가 딸랑이를 흔드는 행동과 그때 발생하는 소리, 움직임이 새로운 흥미를 만들어 낸 것입니다.
같은 장난감이라도 친구가 사용하는 순간 영아에게는 더 흥미로운 탐색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2. 친구의 장난감을 가져가려는 다섯 가지 이유
① 친구가 가지고 노는 모습이 더 재미있어 보여요
0세 영아는 주변 사람의 움직임과 행동에 관심을 보입니다.
친구가 장난감을 흔들거나 두드리면 그 모습을 바라보고 비슷한 행동을 시도하기도 합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장난감보다 친구가 움직이고 있는 장난감에 주의가 집중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친구가 자동차를 밀어 움직이는 모습을 보고 그 자동차를 잡으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때 영아는 친구의 물건을 소유하려는 것보다 친구가 하고 있는 행동을 직접 경험하고 싶어 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교사는 이러한 관심을 활용해 같은 장난감으로 비슷한 움직임을 경험하도록 지원할 수 있습니다.
② 아직 '내 것'과 '친구 것'의 개념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았어요
0세 영아는 자신의 신체와 주변 사물을 탐색하면서 점차 자신과 타인을 구분하고 관계를 이해해 갑니다.
하지만 어른처럼 물건의 소유관계를 이해하거나 다른 사람이 사용 중인 물건을 기다려야 한다는 사회적 규칙을 충분히 이해하기는 어렵습니다.
눈앞에 흥미로운 물건이 있으면 손을 뻗어 잡으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친구의 장난감을 가져가는 행동을 어른의 의도적인 빼앗기와 동일하게 해석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고 친구의 장난감을 마음대로 가져가도록 허용해야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교사는 친구가 사용 중인 장난감을 보호하면서 영아가 다른 방법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③ 친구의 행동을 모방하고 싶어요
영아는 성장하면서 주변 사람의 행동을 관찰하고 따라 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특히 0세 후반에는 또래의 움직임이나 놀이 행동에 관심을 보이는 경우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친구가 블록을 두드리면 자신도 두드리고 싶고, 친구가 공을 굴리면 자신도 공을 굴려보고 싶어 집니다.
이때 친구가 가진 물건을 잡으려는 행동은 모방하려는 시도와 연결될 수 있습니다.
교사는 영아가 친구의 행동을 관찰할 수 있도록 하면서도 각자 자신의 장난감으로 비슷한 놀이를 경험하도록 지원할 수 있습니다.
④ 흥미로운 것을 발견하면 바로 행동으로 옮겨요
0세 영아는 자신의 욕구를 잠시 멈추거나 기다리는 능력이 아직 미숙합니다.
친구가 가지고 있는 장난감이 흥미로워 보이면 곧바로 손을 뻗을 수 있습니다.
자기 앞에 똑같은 장난감이 있더라도 그 순간 관심이 친구의 장난감으로 옮겨갈 수 있습니다.
이는 충동조절과 자기 조절 능력이 발달하는 과정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 시기에 영아에게 오랫동안 기다리거나 스스로 양보하도록 기대하는 것은 발달 수준에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교사는 영아가 원하는 것을 안전하게 탐색할 수 있도록 가까이에서 지원해야 합니다.
⑤ 친구의 반응도 흥미로운 경험이 될 수 있어요
영아가 친구의 장난감을 잡았을 때 친구가 소리를 내거나 몸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영아는 그 반응을 바라보거나 같은 행동을 반복하기도 합니다.
자신의 행동에 따라 주변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경험하는 과정일 수 있습니다.
다만 친구가 울거나 불편해하는 상황을 그대로 두어서는 안 됩니다.
교사는 즉시 개입해 친구의 놀이를 보호하고, 영아가 다른 방식으로 상호작용하도록 도와야 합니다.

3. 0세 영아에게 장난감을 인원수대로 제공하는 것은 의미가 없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0세 반에서 같은 종류의 장난감을 충분히 준비하는 것은 여전히 중요한 환경 구성 방법입니다.
영아는 아직 차례를 기다리거나 장난감을 함께 사용하는 능력이 미숙하기 때문에, 동일하거나 유사한 놀잇감을 충분히 제공하면 물건을 둘러싼 갈등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교사가 이해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장난감의 수가 충분하다는 것과 영아가 친구의 장난감에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서로 다른 문제입니다.
같은 장난감을 충분히 제공하면 놀잇감 부족으로 인한 갈등은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친구가 사용하는 장난감에 대한 호기심이나 또래의 행동을 따라 하려는 관심까지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놀잇감의 수를 충분히 확보하는 동시에 영아들의 상호작용을 관찰하고 지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어린이집에서 실제로 나타나는 장난감 갈등 상황
사례 ① 똑같은 딸랑이가 있는데 친구 딸랑이를 잡아요
교사가 같은 딸랑이를 영아들에게 하나씩 제공합니다.
한 영아가 자신의 딸랑이를 내려놓고 친구가 흔들고 있는 딸랑이에 손을 뻗습니다.
친구는 딸랑이를 놓지 않으려고 손에 힘을 줍니다.
이때 교사는 두 영아의 손을 억지로 잡아당기기보다 상황을 안전하게 중재합니다.
“친구가 흔드는 딸랑이가 재미있어 보였구나.”
“친구가 가지고 놀고 있어.”
“여기 딸랑이도 있네. 선생님이랑 흔들어 볼까?”
교사가 다른 딸랑이를 흔들어 소리를 들려주면 영아가 관심을 옮길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장난감을 가져가려는 행동을 멈추도록 도우면서도 영아의 탐색 욕구를 충족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사례 ② 친구의 장난감을 가져왔다가 금방 내려놓아요
영아가 친구의 장난감을 가져옵니다.
그런데 잠깐 만지더니 바닥에 내려놓습니다.
이후 다른 친구가 가지고 있는 장난감으로 다가갑니다.
이러한 모습을 보면 교사는 아이가 장난감을 가지고 싶어서가 아니라 친구의 반응이나 움직이는 물건 자체에 관심을 보였을 가능성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교사는 영아가 어떤 상황에서 손을 뻗는지 관찰합니다.
친구가 장난감을 흔들 때만 다가가는지, 친구가 반응하면 같은 행동을 반복하는지 살펴보는 것입니다.
이러한 관찰은 영아의 흥미를 이해하고 적절한 놀이 환경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사례 ③ 장난감을 빼앗긴 친구가 울어요
한 영아가 친구의 장난감을 잡아당겨 가져갑니다.
장난감을 사용하던 친구는 울음을 터뜨립니다.
이때 교사는 장난감을 빼앗긴 영아를 먼저 안정시키고, 사용하던 장난감을 돌려주도록 중재할 수 있습니다.
“놀고 있었는데 장난감이 없어져서 속상했구나.”
다른 영아에게는 짧고 부드럽게 안내합니다.
“친구가 가지고 놀던 장난감이야.”
“이 장난감으로 선생님이랑 놀아보자.”
0세 영아에게 친구에게 사과하라고 요구하거나 장난감을 빼앗으면 안 되는 이유를 길게 설명하는 것은 효과적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교사가 상황을 안전하게 중재하고 적절한 탐색 방법을 반복해서 경험하도록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장난감을 가져가는 0세 영아, 어떻게 상호작용해야 할까요?
① '뺏으면 안 돼'보다 짧고 구체적인 말로 안내해요
0세 영아는 긴 설명보다 짧은 말과 교사의 행동을 통해 상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친구가 가지고 있어.”
“이걸 흔들어 볼까?”
“선생님이랑 같이 해보자.”
이처럼 상황에 맞는 간단한 언어를 반복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② 친구가 사용 중인 장난감은 보호해요
영아의 발달 특성을 이해한다고 해서 친구의 장난감을 가져가는 행동을 그대로 허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친구가 사용하던 장난감을 잡아당기면 교사는 즉시 가까이 다가가 안전하게 중재합니다.
필요하다면 손이 세게 당겨지지 않도록 도와주고, 친구가 사용하던 장난감을 계속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③ 같은 장난감으로 함께 움직여 보아요
영아가 친구의 딸랑이에 관심을 보인다면 교사가 같은 딸랑이를 흔들어 볼 수 있습니다.
친구가 공을 굴리고 있다면 영아에게도 공을 굴리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데굴데굴 공이 굴러가네.”
“딸랑딸랑 소리가 나네.”
이처럼 친구의 행동에서 시작된 관심을 새로운 탐색 경험으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④ 영아의 감정을 먼저 살펴요
장난감을 가져가지 못해 울거나 짜증을 내는 영아도 있습니다.
이때 교사는 영아의 감정을 인정하고 안정시켜 줍니다.
“그 장난감을 만지고 싶었구나.”
“속상했구나.”
영아가 안정된 뒤 다른 놀잇감이나 놀이를 제안할 수 있습니다.
⑤ 반복되는 상황을 관찰해요
특정 영아가 친구의 장난감을 자주 가져간다면 언제, 어떤 상황에서 행동이 나타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친구가 장난감을 흔들 때인지, 가까운 거리에 친구가 있을 때인지, 피곤하거나 배가 고픈 시간대인지 등을 관찰합니다.
행동이 반복된다는 이유만으로 소유욕이나 공격성으로 판단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6. 0세반 교사가 피하면 좋은 지도 방법
“친구 거니까 만지면 안 돼!”라고 반복해서 꾸짖기
물론 친구가 사용 중인 물건을 보호해야 합니다.
하지만 영아가 아직 충분히 이해하기 어려운 규칙을 반복해서 꾸짖는 방식으로 지도하면 행동을 배우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행동을 안전하게 중재하면서 다른 탐색 방법을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억지로 사과시키기
0세 영아에게 친구에게 사과하라고 요구하는 것은 발달 수준에 적절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교사가 친구의 감정을 말로 표현해 주고 상황을 중재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장난감을 무조건 치워버리기
장난감 다툼이 생겼다고 모든 장난감을 치우면 영아의 탐색 기회도 줄어듭니다.
안전에 문제가 없다면 충분한 놀잇감을 제공하고 교사가 가까이에서 상호작용을 지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욕심이 많은 아이'라고 판단하기
친구의 장난감을 자주 잡는다고 해서 그 영아가 욕심이 많거나 이기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행동의 원인을 이해하려면 영아의 발달 수준과 당시 상황을 함께 살펴보아야 합니다.

7. 장난감 갈등을 줄이는 0세반 놀이 환경 구성 방법
0세 반에서는 교사의 언어적 지도만큼 놀이 환경을 어떻게 마련하는지도 중요합니다.
첫째, 동일하거나 유사한 놀잇감을 충분히 준비합니다.
영아가 관심을 보이는 놀잇감은 여러 개 준비해 각자 탐색할 수 있도록 합니다.
둘째, 영아가 안전하게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합니다.
영아들이 지나치게 밀집해 있으면 의도하지 않게 서로의 놀잇감을 건드리거나 몸이 부딪칠 수 있습니다.
셋째, 다양한 감각적 탐색 기회를 제공합니다.
흔들기, 두드리기, 굴리기, 잡기 등 여러 방식으로 탐색할 수 있는 발달 수준에 맞는 놀잇감을 준비합니다.
넷째, 교사가 영아들의 놀이 가까이에서 관찰합니다.
장난감을 잡아당기거나 몸이 부딪치는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안전하게 중재할 수 있도록 합니다.
다섯째, 입으로 탐색하는 발달 특성을 고려합니다.
0세 영아는 놀잇감을 입으로 탐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작은 부품이 없고 연령에 적합한 안전한 놀잇감을 사용하며, 입에 넣은 놀잇감은 위생적으로 관리합니다.
8. 친구 장난감을 가져가는 행동, 언제까지 나타날까요?
장난감을 가져가는 행동이 특정 월령이 되면 갑자기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영아는 성장하면서 다른 사람의 행동을 이해하고, 자신의 욕구를 표현하고, 기다리거나 차례를 경험하는 능력을 점차 발달시켜 나갑니다.
그러나 이러한 능력은 0세에 완성되는 것이 아닙니다.
1세와 2세에도 친구가 사용하는 장난감에 관심을 보이거나 장난감을 둘러싼 갈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0세 영아에게 장난감을 스스로 나누어 쓰거나 친구의 차례를 충분히 이해하도록 기대하기보다, 교사의 반복적인 지원 속에서 다른 사람과 함께 생활하는 경험을 쌓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장난감을 잡아당기는 과정에서 다치거나 물기·때리기 등 안전 문제가 반복된다면 즉시 예방적 지원을 강화해야 합니다. 행동의 빈도뿐 아니라 발달 전반과 환경적 요인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마무리: 친구의 장난감이 더 좋아 보이는 이유
0세반에서 똑같은 장난감을 인원수대로 준비했는데도 친구의 장난감을 가져가려는 모습은 교사에게 익숙한 상황입니다.
어른은 같은 장난감이라고 생각하지만 영아는 친구가 흔드는 소리, 움직임, 행동과 반응에 더 큰 흥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아직 소유 개념과 자기 조절 능력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관심이 생긴 물건을 즉시 잡으려는 행동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행동을 단순히 욕심이나 문제 행동으로 판단하기보다 영아가 무엇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지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친구가 사용하던 장난감은 보호해야 합니다.
교사는 영아의 행동을 안전하게 중재하면서 같은 놀잇감으로 새로운 탐색 경험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0세 영아에게 필요한 것은 장난감을 빼앗지 말라는 반복적인 훈계보다, 다른 사람과 함께 있는 공간에서 안전하게 탐색하고 상호작용하는 경험입니다.
똑같은 장난감인데도 친구의 장난감에 손을 뻗는 모습.
그 행동 속에는 친구의 움직임을 바라보고, 따라 해 보고, 새로운 경험을 하고 싶어 하는 영아의 호기심이 담겨 있을 수 있습니다.
교사가 그 호기심을 이해하고 적절하게 지원할 때 일상적인 장난감 갈등도 의미 있는 배움의 순간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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