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이의 밥상

제주의 선물 얼갈이배추 데치기. 소분해서 냉동하면 편해요.

by 꿈꾸는 제이제이 2024. 11. 26.
반응형

제주도에서-얼갈이배추가-왔어요.
제주에서 날아온 얼갈이배추

 

제주의 선물 얼갈이배추 데치기. 소분해서 냉동하면 편해요.

안녕하세요. 제주도에서 반가운 택배가 또 왔어요. 큰집에서 재배한 얼갈이배추를 보내주셨어요. 얼갈이배추는 무쳐먹어도 맛있고, 국 끓여도 맛있고, 볶아먹어도 맛있고 훌륭한 식재료죠.^^ 데친 후 소분하여 냉동보관하면 오래 두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먼저-깨끗이-씻어줍니다.
맛있는 얼갈이배추

 
얼갈이배추는 밑동을 자른 후
깨끗이 세척합니다.
 

얼갈이배추의-흙을-잘-씻어냅니다.
깨끗하게 씻어요.

 

배추의 흙과 이물질을
깨끗하게 여러 번 씻어줍니다.
 

소금물을-끓입니다.
소금물 끓이기

 

물을 넉넉히 붓고,
굵은소금 한 스푼 넣고 끓여요.
 

물이-끓으면-배추를-넣어요.
끓는 물에 데치기

 

물이 끓으면 얼갈이배추를 넣어요.
줄기 부분 먼저 물에 넣은 후
잎 부분도 물에 잠기게 넣어요.
1분 정도로 빠르게 데쳐냅니다.
(양에 따라 데치는 시간을 조절해요.)
 

물기를-잘-뺍니다.
찬물에 헹궈 물기 빼기

 

빠르게 데친 얼갈이배추는 찬물에 바로 입수!
찬물로 헹군 후 채반으로 옮겨 물기 빼기.
물기를 꽉 짜면 식감이 질기고 맛없어요.
자연적으로 채반에서 물기만 뺍니다.
 

밥에-그냥-싸-먹어도-맛있어요.
쌈 싸먹기

 

물기가 어느 정도 빠진 데친 얼갈이배추.
이거 밥에 싸 먹어도 정말 맛있어요!
 

얼갈이배추-쌈밥으로-활용해요.
맛있는 쌈밥

 

얼갈이배추에 밥 넣고, 쌈장만 넣고
이렇게 싸 먹어도 진짜 너무 맛있어요.ㅋ
못 참고 막 싸 먹기 ㅎㅎ
 

소분하여-보관합니다.
소분하여 냉동하기

 

데친 얼갈이배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후
비닐팩에 소분하여 넣고 냉동해요.
이렇게 해 놓으면 보관기간도 길어지고,
필요할 때 꺼내어 쓰기 좋아요.
유수해동 하거나 냉장해동해서 쓰면 됩니다.
 

나물로-볶으면-맛있어요.
맛있게 볶아 먹기

 

데친 얼갈이를 팬에 살짝 볶아 먹었어요.
까나리액젓, 다진 마늘, 고춧가루 넣고
물로 촉촉하게 볶아 먹으니 건강하고 맛있는 맛!
 

얼갈이배추로-된장국도-끓였어요.
얼갈이 된장국

 

데친 얼갈이로 이렇게 된장국도 끓였어요.
청양고추 넣고 칼칼하고 구수하게 끓여서
깨가루 듬뿍 뿌려 먹으면 굿!
 

맛있는-아침상을-차렸습니다.
얼갈이 된장국과 얼갈이 나물로 맛있는 아침 밥상

 

얼갈이 된장국과 나물로 건강하고 맛있는 밥상.
제주도에서 보내준 얼갈이배추
데쳐서 냉동실에 보관해 놓으니 든든해요.
얼갈이배추는 11월~12월이 제철입니다.
맛있는 얼갈이 배추 많이 많이 드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