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일상3 오랜만에 찾은 올림픽 공원 오랜만에 찾은 올림픽 공원안녕하세요. 어느덧 성큼 찾아온 9월입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살짝 선선해졌지만 낮에는 역시 덥네요. 휴일 아침 올림픽 공원 만보 걷기 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올여름 더워도 너무 더워서 갈 엄두가 안 났었어요.ㅎㅎ 오랜만에 다시 찾아간 올림픽 공원은 역시 너무 상쾌하고 좋았습니다. 맑은 공기, 건강한 숲의 기운, 아침 일찍 분주하게 나온 사람들에게 얻는 부지런함. 공원이 있다는 것이 너무 감사하네요.^^ 낮에는 너무 더울 것 같아서 7시 반쯤 나섰어요.구름 사이로 비치는 해가 너무 이쁩니다. 공원은 아직 초록초록합니다.여기도 곧 붉게 물들겠지요.초록이들을 보면 마음이 너무 편하고 좋아요! 햇살이 참 환한 날입니다.초록이들 사이로 비추는 햇살이 이뻐 찰칵! 호수 넘어 롯데월드.. 2024. 9. 16. 아침, 점심, 저녁 잘 챙겨 먹기 아침, 점심, 저녁 잘 챙겨 먹기요즘에는 휴일마다 비가 오는 것 같아요. 주 중 휴일은 정말 꿀이죠.^^ 휴일에도 부지런하게 집에서 세끼 다 챙겨 먹었네요. 어디 나가는 것도 귀찮고 ㅎㅎ 집순이는 쉬는 날에도 새벽에 잠을 깨서 하루 세끼를 다 챙겨 먹었어요. 매주 수요일마다 휴일이면 너무 좋겠어요!# 아침이른 아침부터 파스타가 너무 먹고싶었어요. 면을 워낙 좋아해서 아침에는 라면이나 파스타, 짜장면 이런 게 자꾸 생각나요. 폰타나 크림소스 남겨놓은 게 있어서 크림파스타를 만들었어요. 냉동실에 마침 차돌박이 한 팩 남은 것도 있어서 곁들었지요. 매콤하게 만들었더니 완전 취향저격. 같이 먹는 사람도 맛있다고 면 가득 뚝딱했어요. ㅎㅎ # 점심일찍 일어나서 아침도 일찍 먹었더니 점심에 또 배꼽시계가..^^ .. 2024. 5. 16. 주말 일상: 잘 먹고 잘 쉬기 주말 일상: 잘 먹고 잘 쉬기안녕하세요. 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제발 시간이 천천히 갔으면 하는 일요일입니다.ㅎㅎ 집순이 저는 주말에 집에서 살짝 뒹굴뒹굴하고, 냉장고 파서 뭐 해 먹고, 평일에 정리 못한 집 싹 정리하고, 밀린 드라마보고, 게임도 하고 그러며 쉬는 것을 좋아합니다. 사실 밀린 집안일만 해도 온전히 쉬는 것은 아니지만 ㅋㅋ 토요일토요일에는 엄마 병원 순례가 있어서 아침 일찍 함께 다녀왔어요. 나이가 드시니 안과에 치과에 내과에 한의원에 안 가는 병원이 없다는.. 건강이 역시 최고인 듯요! 병원 끝나고 집 가는 중에 맛있는 빵을 샀어요. 저는 빵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가끔씩 너무 먹고 싶을 때가 있더라고요. 프렌치토스트, 피자빵, 에그마요크루아상, 소금빵 이렇게 샀는데 .. 2024. 3.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