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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야채곱창 버리지 마세요. 야채곱창 활용해서 볶음밥 만들어 먹기
안녕하세요. 곱창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인데 소곱창 말고 가끔씩 돼지곱창이 너무 당길 때가 있어요. 순대야채곱창을 시켜 먹고 애매하게 남았어요. 냉장보관 했다가 다음 날 밥 볶아서 한 끼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냉장보관 해 두면 다음 날 볶음밥 해 먹을 수 있으니 남은 야채곱창 버리지 마세요.^^
볶음밥은 뭘 넣어도 맛있죠.ㅎㅎ
그래서 순대야채곱창 볶음밥도
당연히 맛있습니다!
냉장고에 있던 찬밥과 남은 순대야채곱창.
오일을 두르고 모두 팬에 넣어요.
애매하게 남겨 놓은 마늘이랑 고추도 있네요.ㅋ
떡사리도 보이고 ㅎㅎ 행복.
잘 섞어서 볶기만 하면 됩니다.
참기름을 조금 넣고 같이 볶으면
고소함도 추가가 되고,
퍽퍽해진 곱창과, 떡, 순대도 부드러워져요.
도시락 김이 있어서 비닐장갑 끼고
대충 부숴서 넣어줬어요. 김은 빠질 수 없죠!
밥을 넣으니 간이 살짝 부족해서
간장 한 스푼, 소금 톡톡 추가했더니 기가 막힌 맛 ㅋ
남은 순대야채곱창으로 근사한 한 끼를 만들었네요.
순대도 있고, 떡도 있고, 곱창도 있고, 야채도 있고
골라먹는 재미 ㅎㅎ
남은 야채곱창 절대 버리지 마시고
다음 날 맛있게 밥 볶아서 한 끼 해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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