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하고 쫀득한 라이스페이퍼 가지 튀김: 나 혼자 산다 NCT도영 따라 하기
안녕하세요. 얼마 전 나 혼자 산다 우연히 보다가 NCT도영이 가지 튀김 만드는 것 보니 너무 먹고 싶은 거예요.ㅎㅎ 라이스페이퍼로 만드는 그 맛이 궁금하기도 했고요. 그래서 한 번 만들어봤는데 생각보다 더 맛있어서 깜짝 놀랐다는요.^^ 도영 따라 만들어본 라이스페이퍼 가지 튀김 만들기를 소개합니다.
가지를 깨끗이 씻은 후 꼭지를 제거하고 삼등분으로 잘라요.
가로 삼등분한 가지를 세로로 다시 2~3등분해서 잘라요.
너무 얇은 것 보다 살짝 도톰한 게 식감이 좋아요.
가지 한 개로 총 8조각이 나왔네요.
자른 가지에 소금을 솔솔 뿌려서 적당히 간을 해 줍니다.
마침 월남쌈 먹고 남은 라이스페이퍼가 있어요.
미지근한 물에 라이스페이퍼를 담궜다가
가지를 올려놓고 돌돌 말아줍니다.
라이스페이퍼로 가지를 위에서 감싸주고
양 옆에서 감싼 후 말아줍니다.
서로 들러붙지 않게 간격을 두고 놓아요.
팬에 오일을 넉넉히 두르고
가지가 서로 들러붙지 않게 간격을 두고 튀겨요.
너무 센 불로 하면 탈 수도 있고
라이스페이퍼에 수분이 있어
확 튀는 대 참사가 있을 수 있으니 조심!
중 약불에서 앞 뒤 뒤집어가며 노릇노릇하게
굽듯이 튀깁니다.
완성된 라이스페이퍼 가지 튀김!
겉은 바삭바삭 쫀득쫀득해요.
찹쌀 탕수육 씹는 기분이에요.ㅎㅎ
안에는 가지즙이 살아있고 소금 간을 해서 맛있어요.
콩나물 밥 하며 남은 양념간장에 찍어 먹었는데요.
소금 간이 돼서 그냥 먹어도 좋아요.
칠리소스나 불닭소스, 탕수육소스, 케첩 등등
다 잘 어울릴 것 같은 느낌!
가지 싫어하는 아이들도 이 정도면 거부 안 할 것 같아요.
이상 NCT도영을 따라서 만들어본 라이스페이퍼 가지 튀김에 대한 글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