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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의 소소한 일상69

단백뇨 증상 엄마를 위한 저염 반찬 단백뇨 증상 엄마를 위한 저염 반찬엄마가 소변검사에서 단백뇨 진단을 받으셨어요.ㅠㅠ 단백뇨는 일시적으로 생길 수도 있지만 방치하면 당뇨로 갈 수 있다고 해요.얼마 전 소아 단백뇨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데... 엄마한테 증상이 생기다니 속상 ㅠㅠ우리 엄마 진짜 마르셨고, 뼈 밖에 없는데 ㅠㅠ 왜 고혈압에 콜레스테롤 수치도 높고, 단백뇨까지 있는지...이게 살찌는 것이랑 관계없이 가족력도 큰 것 같아요. 우리 외갓집 식구들이 다 말랐는데 당뇨 문제가 좀 있었거든요.의사 선생님이 식단 조절부터 하고 다시 검사하자고 하셔서 엄마를 위한 저염 반찬을 만들었어요. 💡 단백뇨 증상이 있을 때 식단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해요.● 기름 사용 ❌ → 들기름 소량 사용은 도움 됨● 단백질 섭취는 콩류나 두부로 소량.. 2025. 8. 10.
💊 영양제 뭐 드세요? 💊 영양제 뭐 드세요?20~30대 때는 마냥 젊을 줄 알았어요.ㅎㅎ건강 걱정 안 하고 신나게 살았는데 40대 시작하면서부터 몸이 서서히 변하기 시작.쉽게 피곤하기도 하고, 기력도 딸리는 것 같고, 근육도 빠지는 것 같고, 점점 더 집에 있는 것만 좋아지고...영양제 같은 거 관심 없었는데 요즘에 관심이 많아졌어요. 제가 챙겨 먹고 있는 것은 비타민 B, D와 오메가 3, 그리고 식물성 멜라토닌.활력 증진과 피로 회복을 위해 비타민 B, 뼈 건강을 위해 비타민 D, 그리고 항염 효과와 심혈관 건강, 뇌 건강을 위해 오메가 3, 수면유도에 도움 되는 멜라토닌까지 이렇게 챙겨 먹고 있어요. 얼마 전까지 먹던 루테인 지아잔틴은 다 먹고 아직 재구매 안 하는 중... 어떤 의사분이 효과 없대서요.ㅋ 그런데 자.. 2025. 8. 6.
하남 미사 CGV에서 '킹 오브 킹스' 관람했어요. 하남 미사 CGV에서 '킹 오브 킹스' 관람했어요.낮 기온이 37도. 찜통더위였던 날, 오랜만에 극장 나들이를 갔어요. 선택한 영화는 '킹 오브 킹스'찰스 디킨스의 소설 ' 우리 주님의 생애(The Life of Our Lord)' 원작, 장성호 감독의 국산 애니메이션으로 북미에서 큰 흥행을 했다고 해서 궁금했던 작품!게다가 기독교이신 엄마 밑에서 자라 어릴 때부터 성경학교 다니고, 성경 이야기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궁금했어요. 하남미사CGV는 5호선 미사역에서 가까워요. 미사역 3번 출구 나와서 그랑파샤쥬 건물 3층에 위치하고 있어요.건물에 공실이 많던데... 쓸데없이 또 건물주 걱정하는 나 ㅋㅋㅋㅋ 예매한 티켓은 출력해서 입장할 때 보여줘요. 검사 철저히 하더라고요.^^ 3명이라고 하니 누구,.. 2025. 7. 27.
냉방병 냉방병너무나도 더웠던 날들...진짜 이렇게 더워도 되나 싶을 정도로 지난주 너무너무 더웠죠.직장에서도 에어컨 풀가동, 집에서도 에어컨 풀가동 하다 보니 탈이 나 버렸어요.▶ 주요 증상: 콧물, 오한, 발열, 두통, 어지러움, 무기력함, 메스꺼움, 설사 ㅠㅠ 골골거리고 있는데 친구가 죽을 보내줬어요.녹두죽, 삼계죽, 반계탕. 주말 내내 먹으라네요.ㅎㅎ병원 가보라고 했지만 저는 왠만하면 병원 안 가고, 셀프 진단+약국약으로 치료합니다. 냉방병이 확실해요!(대부분 질병은 타이레놀로 치료 ㅋ) 적정 실내온도 유지 잘 하시고,중간중간 환기도 잘 하시고,건강한 여름 보내세요!(고맙다 친구야♡) 2025. 7. 14.
👧 5살 조카님 오신 날 ㅎㅎ 👧 5살 조카님 오신 날 ㅎㅎ처음 태어났을 때 본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5살이 된 우리 조카님.💖워낙 작게 태어났고, 키도 잘 안 커서 걱정이 많았는데 오랜만에 봤더니 키도 많이 자랐고, 못하는 말이 없을 정도로 말도 많이 늘은 겸둥이. 게다가 애교는 세계 최강일 듯..ㅎㅎ 나이 먹어 애 낳고 육아하느라 지친 동생 부부ㅋㅋ 허구한날 사 먹는 음식에 질린 이들에게 집밥 대접! 🍚 아침부터 지지고, 볶고, 데치고, 무치고, 끓이고 ㅋㅋㅋ 대 노동... 제부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손수제비 웰컴 음식으로 내놓고, 반찬이랑 찌개랑 이것저것 해서 상 차려주고, 조카 간식 챙겨주고, 집에 가는 날에는 차에서 먹으라고 김밥 싸주고^^1박 2일 밥 챙기는데 대 노동 ㅋㅋㅋㅋ 막상 차리면 별거 없어 보인.. 2025. 5. 6.
제주의 선물로 바쁘지만 행복했던 주말 제주의 선물로 바쁘지만 행복했던 주말딩동! 택배 왔어요.ㅎㅎ제주도에서 또 택배가 왔어요. 이번에는 뭘 또 잔뜩 주셨을까요. 제주도 큰 집에서 항상 챙겨주시는데 너무 감사합니다.     택배 상자를 열어보니 양배추랑 무, 시금치, 도미 그리고 파김치랑 마늘대 장아찌까지 보내셨어요.  제주도 시금치 상태가 좋아서 나물을 맛있게 무쳤어요. 시금치를 다 데쳐서 보내주셨어요.ㅠㅠ(감동) 데친 시금치 소분해서 냉동하면 시금치 된장국도 끓여 먹고, 필요할 때 나물로 무쳐먹고 아주 편해요.  마늘대 장아찌랑 파김치 담가서 보내주셨어요. 둘 다 진짜 제가 좋아하는 건데 신난다. ㅎㅎ 직접 기르신 쪽파로 담가주신 파김치 보니 짜장라면 끓이고 싶었어요.^^ 마늘대 장아찌도 진짜 밥도둑! 못 참고 집어 먹었네요.    양배추.. 2025.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