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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자율성2

도와주면 오히려 화내는 아이, 왜 그럴까요? 도와주면 오히려 화내는 아이, 왜 그럴까요?신발을 신지 못해 끙끙거리는 아이에게 엄마가 손을 내밉니다."엄마가 해줄게."그런데 아이의 반응은 예상과 다릅니다."아니야! 내가 할 거야!"도와주려고 했을 뿐인데 화를 내거나, 울면서 처음부터 다시 하겠다는 아이도 있습니다.부모님 입장에서는 당황스럽습니다."힘들어 보여서 도와준 건데 왜 화를 내는 걸까요?"어린이집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모습입니다.교사는 이런 아이를 고집이 세다고 판단하기보다 스스로 해보고 싶은 마음이 얼마나 커지고 있는지를 먼저 살펴봅니다. "내가 할래!"가 많아지는 시기가 있습니다아이의 발달 과정에는 무엇이든 스스로 해보고 싶어 하는 시기가 찾아옵니다.양말 신기,숟가락으로 밥 먹기,물 따르기,가방 메기,블록 쌓기,문 열기까지.어른이 보기에.. 2026. 8. 20.
친구를 따라 하기만 하는 아이, 괜찮을까요? 친구를 따라 하기만 하는 아이, 괜찮을까요?"친구가 하는 건 뭐든 따라 해요.""친구가 뛰면 같이 뛰고, 친구가 고르면 똑같은 걸 골라요.""자기 생각이 없는 것 같아서 걱정돼요."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을 관찰하다 보면 유독 친구의 행동을 많이 따라 하는 아이가 있습니다.친구가 블록으로 자동차를 만들면 똑같이 만들고, 친구가 특정 색의 색연필을 고르면 같은 색을 집기도 합니다.부모님은 이런 모습을 보면서 아이가 주도성이 부족한 것은 아닌지 걱정하기도 합니다.하지만 유아기의 모방은 중요한 학습 방법 중 하나입니다.교사는 아이가 친구를 따라 한다는 사실 하나보다 누구를, 무엇을, 어떤 상황에서 따라 하는지를 함께 관찰합니다. 아이들은 따라 하면서 배웁니다아이는 태어나면서부터 주변 사람의 행동을 관찰하고 모방하며.. 2026. 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