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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칭찬과 꾸중, 이렇게 하면 아이가 달라져요!
"잘했어!"
"그렇게 하면 안 돼!"
자녀를 양육하다 보면 하루에도 몇 번씩 아이에게 칭찬하고, 때로는 꾸중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말들이 아이의 마음에 어떻게 와닿고 있는지 생각해 본 적 있으신가요?
1. 칭찬도 잘못하면 역효과가 납니다
무조건 "잘했어"만 반복하는 칭찬은 아이에게 기계적인 반응처럼 들릴 수 있습니다.
또한, 결과만을 칭찬하는 경우 노력보다는 성과에 집착하게 되죠.
❌ 효과 없는 칭찬 예시
● "우와, 역시 천재야!"
● "와~ 1등 했구나! 최고야!"
✅ 효과적인 칭찬법: 구체적 + 노력 중심
구체성 | 어떤 행동이 좋았는지 말해주기 | “정리정돈 스스로 했구나. 엄마가 안 알려줘도 잘했네!” |
과정 중심 | 결과보다 노력 강조 | “계속 연습해서 글씨가 더 예뻐졌네!” |
감정 나누기 | 부모 감정도 함께 표현 | “네가 그렇게 도와줘서 엄마 기뻤어.” |
※ 칭찬은 '보상'이 아니라, '피드백'이라는 점을 기억하세요!
2. 꾸중은 혼내는 것이 아니라 가르치는 것입니다.
많은 부모님들이 "화를 내야 말을 들어요."라고 말하지만, 감정을 쏟는 꾸중은 훈육이 아닙니다.
꾸중도 아이의 행동을 교정하고 성장을 도와주는 교육의 일부로 접근해야 해요.
❌ 효과 없는 꾸중 예시
● "또 그랬어? 정말 못됐다."
● "왜 자꾸 엄마 말을 안 듣니? 화나게 하지 마."
✅ 효과적인 꾸중법: 감정 분리 + 행동 지적
행동 중심 지적 | 인격 공격이 아닌 행동만 지적 | “친구 장난감을 던진 건 위험했어.” |
감정 정리 후 대화 | 화난 상태에선 대화 금지 | “엄마는 지금 너무 화가 나니까, 조금만 있다가 이야기하자.” |
대안 제시 | 어떻게 해야 할지 알려주기 | “화가 났을 땐 장난감 던지는 대신, 말로 말해봐.” |
※ 아이의 감정이 진정된 후, 무릎을 맞대고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듣는 것이 진짜 훈육입니다.
3. 칭찬과 꾸중, 균형이 중요해요
● 칭찬만 해도 안 되고.
● 꾸중만 해도 안 됩니다.
아이들은 '경계와 인정' 사이에서 자라납니다.
규칙과 기준은 지키되, 그 안에서 인정받고 사랑받는다고 느낄 수 있어야 해요.
📌 부모가 기억해야 할 핵심 문장
"아이의 행동에는 이유가 있고, 그 이유를 알아야 올바르게 칭찬하고 꾸중할 수 있다."
칭찬은 존중, 꾸중은 지도입니다.
어떤 말이든 아이를 '잘 자라게' 하는 데 쓰일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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