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범한 일상이 주는 행복, 작은 것에 감사하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꿀 같은 휴가입니다. 12월 중순부터 너무 바빠서 정신없이 일하다가 급하게 휴가를 썼어요. 바쁜 일상 속에서 집안을 돌아보니 집이 너무 평화롭고 좋네요.^^ 이렇게 포근함을 주는 집을 방치한 것 같아 집안 청소도 하고, 이불 빨래도 돌리고 재활용도 싹 버리고 왔어요.
근처 마트에 세일상품도 보러 갔는데 깐 마늘을 엄청 싸게 팔더라고요! 득템에 기분 좋습니다 ㅎㅎ 맛있는 미역줄기 한 팩에 1,200원 4팩 구입했어요. 평일 휴가에 집안도 정리하고, 여유도 부리고, 아침에 미역국도 끓여 먹고, 동네 마실도 가고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듬뿍 느끼는 중입니다.
지금은 커피 한잔에 노트북을 켰네요. 이렇게 여유있게 글을 쓸 수 있는 것도 편안하고 좋아요. 휴가라고 특별한 이벤트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집에서 소소한 일상을 즐기는 것이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네요.
젊을 때 놀만큼 놀았고, 사람들도 많이 만나봤고, 여행도 많이 다녀봤고 할거 다 했는데 이제는 집이 제일 편하고 좋아요. 걱정거리 없고 특별히 해결해야 할 일이 없는 마음 편안한 일상에 대한 감사를 느끼는 중입니다.
오늘 출근하신 분들은 바쁜 업무 힘내시고요, 그 안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아보시면 좋겠습니다. 행복은 멀리 있지 않다는 것! 늘 우리 곁에 존재한다는 것 기억해 주세요.^^






"특별하고 드라마틱하지 않지만
별일 없고 아무 일도 없는 게 감사한 일이야.
매일 반복되는 평범한 하루가
정말 소중하거든."
- 전대진 작가의 글 중에서 -
소중한 오늘 하루도 감사하게 보내시길 바래요^^
마지막으로 제 글을 읽어주시는 여러분들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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