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이 좋다.
목요일 연차휴가. 월, 화, 수 일하고 목요일 쉬는 것도 은근 매력이 있네요. 하루 나가면 또 쉬니까요 ㅎ 사 먹는 음식들도 맛있지만 연속 먹으면 물려서 집밥을 같이 먹기 위해 준비했어요. 휴일에도 새벽 5시면 눈이 떠지는 나. 오전 7시까지 누워서 유튜브 보고, 티스토리 글도 보고, 새벽배송 온 것들 정리하고, 집 한번 청소기 돌리고, 라면 하나 끓여 먹고 하루 시작! 병원 다녀온 후 본격적으로 음식 준비. 소고기 미역국 저는 미역국에 소고기나 참치 넣은 것을 좋아해요. 오늘은 한우 국거리 양지 주문해서 소고기 미역국을 끓였어요. 소고기랑 미역 참기름에 달달 볶고, 다진 마늘 넣고, 국간장 넣고, 까나리액젓으로 감칠맛 내고, 부족한 간은 소금 살짝. 국물 충분히 우려 나올 때까지 보글보글 끓이기. 맛있..
2024.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