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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행복3

소소한 일상: 주말 잘 먹고 잘 쉬기 소소한 일상: 주말 잘 먹고 잘 쉬기 안녕하세요. 주말은 모든 직장인들에게 손꼽아 기다려지는 날이죠.^^ 이번 주말 저도 맛난 음식 먹고 잘 쉬기도 하고 집안일에 바쁘기고 하고 그랬네요. 그래도 집순이 저는 집안일하고 집에 있는게 제일 좋아요 ㅎㅎ #금요일 조금 일찍 퇴근하고 친구들과 저녁 고고! 사실 저는 외식을 좋아하지 않아요. 사먹어도 배달해서 집에서 편안히 먹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가끔씩은 이렇게 밖에서 먹고 들어가죠. 모두가 가까운 암사동 이자까야 도쿄블루스에 갔어요. 모듬 사시미 뭐 이런 것을 주문하려고 했는데 뜨아~ 없더라구요 ㅎㅎㅎ 그래서 불닭이랑 메로, 차돌숙주 이렇게 주문했는데 우린 사시미가 넘넘 먹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빨리 먹고 떴어요^^ 이 집의 좋은 점은 사장님 음악 선곡이 딱 .. 2024. 3. 25.
휴일 루틴 휴일 루틴 안녕하세요. 휴일 이틀 째.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여행 가신 분들도 계실 테고, 집에서 편안한 시간 보내시는 분들도 계실 테고, 휴일에도 열심히 일하고 계신 분들도 있겠죠. 저는 전형적인 I성향인지 어디를 돌아다니고 그러는 것보다 집을 너무 좋아합니다. 20~30대 때에는 서울에서 인천, 수원까지 지하철 타고 술 마시러 가기도 하고 그랬는데 ㅎㅎ 그땐 어떻게 그랬는지 지금은 동네를 떠나는 것이 너무 힘드네요.^^ 그냥 집을 좋아하는 집순이가 되었어요. 휴일에 나만의 루틴 있으신가요? 저는 유일하게 할 수 있는 운동 걷기를 합니다. 올림픽 공원 크게 두 바퀴 도는데 두 시간 반. 만보를 걸을 수 있어요. 어제 오늘은 날씨가 많이 추운데 반바지 입고 조깅하시는 분들도 꽤 있더라고요. 지친 업.. 2024. 3. 2.
평범한 일상이 주는 행복, 작은 것에 감사하기 평범한 일상이 주는 행복, 작은 것에 감사하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꿀 같은 휴가입니다. 12월 중순부터 너무 바빠서 정신없이 일하다가 급하게 휴가를 썼어요. 바쁜 일상 속에서 집안을 돌아보니 집이 너무 평화롭고 좋네요.^^ 이렇게 포근함을 주는 집을 방치한 것 같아 집안 청소도 하고, 이불 빨래도 돌리고 재활용도 싹 버리고 왔어요. 근처 마트에 세일상품도 보러 갔는데 깐 마늘을 엄청 싸게 팔더라고요! 득템에 기분 좋습니다 ㅎㅎ 맛있는 미역줄기 한 팩에 1,200원 4팩 구입했어요. 평일 휴가에 집안도 정리하고, 여유도 부리고, 아침에 미역국도 끓여 먹고, 동네 마실도 가고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듬뿍 느끼는 중입니다. 지금은 커피 한잔에 노트북을 켰네요. 이렇게 여유있게 글을 쓸 수 있는 것도 편안하고 좋.. 2024.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