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수제비1 수제비 한 그릇의 행복 수제비 한 그릇의 행복안녕하세요. 건강한 하루하루 잘 보내고 계신가요? 감기는 잘 걸리지 않는 체질인데 이놈의 비염이 말썽. 환절기에 늘 겪는 일이지만 늘 괴롭습니다. 약 먹으면 콧물과 재채기는 줄어들지만 너무 졸리고 멍하고.. 약 안 먹으면 본인도 괴롭지만 주변인들에게 너무 민폐고ㅋㅋ 비염 심한 날은 녹초가 돼요. 따끈한 국물이 생각났어요. 다시다 국물 말고 깊은 맛의 육수가 먹고 싶었어요.손질해서 냉동했던 멸치 넣고,통마늘, 청양고추, 다시마로 국물냈어요.소주도 좀 넣고요.소주 넣으면 멸치 비린내도 잡고 깔끔해집니다. 밀가루 치대서 수제비 반죽 만들기.오전에 만들어서 냉장고에서 숙성.빨리 뜯어서 국물에 넣고 싶었어요.ㅎㅎ 저녁이 돼서 끓여놓은 육수에 수제비 반죽 뜯어 넣었어요.와~ 육수 냄새 어.. 2024. 9.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