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존스 수퍼 파파스: 돌고 돌아 결국 다시 찾는 피자
피자는 주기적으로 먹고 싶어지는 음식. 따끈하게 치즈가 녹아있는 피자는 행복입니다.ㅎㅎ 고딩때에는 친구들이랑 라운드테이블 피자집을 자주 갔었는데 지금은 다 없어졌지요. 그 후 피자헛, 미스터피자, 도미노피자 등등 무지하게 먹었고, 동네피자도 종종 애용했지요. 하지만 저한테는 파파존스만 한 피자는 없는 듯. 요즘엔 잭슨피자도 즐기긴 하는데요.. 그러고 보면 저는 미국식 조금 짭짤한 느낌의 피자들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배달은 30분 내로 와야죠.
30분 넘긴 적은 정말 한 번도 없네요.ㅎㅎ
따끈한 피자가 들어있을 생각을 하니
기분이 업!
케이스가 따뜻했어요.
상자 개봉할 때의 희열이란.. ㅋㅋ
오른쪽 부분에 페퍼로니 하나만 더 있었으면^^
치즈 예쁘게 녹아져있고,
좋아하는 페퍼로니와 올리브!
빨리 먹고 싶다..ㅎㅎ
치즈롤 수퍼 파파스.
빵 테두리 안에 치즈가 들어있지요.
테두리까지 너무 맛있다는.^^
좋아하는 핫소스는 가득 뿌립니다.
치즈 굳기 전에 빨리 먹어야죠.^^
빵 테두리는 바삭바삭. 그 안에는 치즈.
너무 사랑스러워요!
테두리는 갈릭디핑소스에 콕 찍어먹으면 굿!
저는 탄산음료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
피자는 아이스아메리카노와 함께!
아아와 먹는 게 맛있어요.^^
총 33,490원이 나왔네요. 배민주문입니다.
저는 피자 토핑에 페퍼로니, 고기 있는 게 좋고
새우나 해산물, 파인애플 들은 피자는 안 좋아해요.
그리고 야채, 올리브, 치즈 듬뿍 좋아요.
파파존스의 수퍼 파파스는 제 입맛에 딱!
고기와 야채의 조화도 좋고
적당히 짭짤한 소스에 쫄깃한 도우.
수많은 피자를 먹어봐도 결국 다시 파파존스를 찾네요.
내돈내산 파파존스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