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 중앙생돈까스: 추억의 맛 소환! 옛날돈까스 맛집

맛있는 옛날돈까스

 

강동 중앙생돈까스: 추억의 맛 소환! 옛날돈까스 맛집

안녕하세요. 옛날돈까스 좋아하세요? 요즘 돈까스 맛집들을 흔히 찾아볼 수 있는데 제가 원하는 추억의 맛은 찾기가 힘들었어요. 그런데 우연히 배민에서 뭐 먹을까 검색하다가 발견한 이 집! 업체에서 올린 사진과 후기들을 보고 느낌이 딱! 왔어요. 

"그래! 이거다!" ㅎㅎ

어린 시절 아파트 지하상가에서 팔던 추억의 그 돈까스 비주얼. 반가운 마음에 주문했어요.

 

업체에서 올린 사진과 메뉴

 

업체에서 올린 저 돈까스 사진.

어릴 때 집 앞 상가에서 먹던 바로 그 돈까스 구성입니다. 동그란 접시에 돈까스 두 장과 올려진 소스. 쌀밥과 마카로니 샐러드, 양배추 샐러드, 배추김치랑 단무지, 피클까지 ㅎㅎ 저 은박 호일에 담은 소량의 배추김치 완전 추억 돋네요. 여기에 스프까지 있으면 100점인데 스프랑 장국도 줍니다.^^ 

 

간결한 포장

 

딩동! 배달 왔어요.^^

배달받은 순간 포장까지도 추억이었어요. 한 접시에 정갈하게 담아 랩을 쫙 씌운 저 포장 반가워요. 포장이 단순해서 너무 좋아요. 치우기도 쉽고요.

 

푸짐한 구성

 

두툼하고 바삭한 일본식 돈까스가 아닌 얇은 고기에 소스를 푹 끼얹은 옛날 돈까스, 경양식 돈까스입니다. 장국과 스프도 함께 제공돼요. 저 스프는 꼭 있어야죠!^^ 후춧가루 팍팍 뿌려서 먹기.

 

부먹파는 행복합니다.♡

 

저는 원래 부먹파라 탕수육도 무조건 부먹. 돈까스도 부먹입니다. 그래서 저 소스에 푹 절여진(?) 옛날 돈까스를 좋아해요.

소스도 너무 달지 않고 고기도 부드럽고 밥이랑, 샐러드랑, 김치랑 같이 먹으니 정말 맛있었어요.

 

얇게 핀 고기가 매력적인 옛날 돈까스

 

어릴 때에는 3,000원인가 3,500원인가 그랬는데... 세월이 ㅎㅎ

저 돈까스가 10,000원인데 요즘 물가 생각하면 괜찮은 가격이죠! 밥이랑 같이 싹싹 먹으면 푸짐하고 배불러요. 

 

중앙생돈까스 100% 만족!

 

만원의 행복! ㅎㅎ 늘 찾아 헤매던 추억의 옛날 돈까스를 완벽 재현해 준 중앙생돈까스입니다.

 

주문 내역

 

오므라이스도 함께 주문했고, 총 가격 18,000원인데 배민 상품권 받았던 것이 있어서 결제금액은 제로.ㅎㅎ

아! 배민에서 주문 시 한집배달 아니고 가게배달이에요. 가게에서 직접 배달해 주는데 한집배달보다 더 빨리 왔어요. 가게 오토바이로 배달해 주는 것도 추억입니다. ㅋ

매장에서 식사도 가능하지만 배달 전문점으로 매장은 협소하다고 해요. 다음에는 매운돈까스랑 피자돈까스 먹어보고 싶어요.^^

 

위치는 요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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