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밋브루잉의 야심작, 림 프리미엄 생막걸리를 만나다!

리밋브루잉 림 9 막걸리

 

리밋브루잉의 야심작, 림 프리미엄 생막걸리를 만나다!

안녕하세요. 오늘 '제이의 장바구니'에서는 무아스파탐 프리미엄 수제 생막걸리인 리밋브루잉의 '림'을 소개해드립니다. 필자가 평소 좋아하는 주류는 소주 또는 와인. 막걸리도 맛은 있는데 먹으면 심하게 배가 부르더라고요.ㅋ 그래서 자주 먹지는 않는 막걸리인데 가끔씩 엄청 당길 때가 있어요.

블친님 블로그에서 소개받고 처음으로 알게 된 리밋브루잉.

검색해서 들어가 보니 해, 림, 달 세 가지 제품이 주력 상품이더라고요. 막걸리 이름도 참 이쁘죠?^^

저는  해와 림을 구입해서 지난번에 해에 대해 후기 남겼고, 이번에는 림을 마셔본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막걸리 '림'

 

울 아부지랑 가끔씩 장수막걸리를 먹곤 했었는데요~(이것도 맛있죠 ㅋ) 이 막걸리는 이렇게 와인병처럼 생긴 데에 들어있어서 뭔가 더 깔끔하고 막걸리스럽지 않은 느낌^^ 그림도 편안함을 주고요. 이름도 편안하네요!

 

 

리밋브루잉의 '림' 막걸리를 소개하자면...

경기도 화성시에서 자체 제작한 국산 막걸리로 알콜 도수 9%의 탁주.

감미료와 아스파탐 없이 누룩, 정제수, 맵쌀과 찹쌀로만 만든 건강한 막걸리라고 합니다. 🌾 🍚

유통기한은 약 3개월 정도 되네요.

 

 

저는 이 술에는 이 안주지...라고 생각하는 게 딱히 없어서... 막걸리도 어디에나 어울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번에 리밋브루잉의 '림'은 장어구이와 곁들였어요. 제품 소개에는 매콤한 것과 어울린다고 하더라고요. 

탁주 '림'은 차갑게, 과일청과 탄산수를 넣어 새콤달콤하게 먹는 것을 추천한다고 설명에 적혀있어요.

과일청, 탄산수는 생략하고 냉장실에 차갑게 보관한 후 너무 묽어질까봐 얼음 두 개만 넣고 마셨어요.

맛은 매우 만족♡

전에 마셨던 리밋브루잉의 '해' 막걸리보다 묵직함은 덜하고 도수도 낮은데, 더 청량감이 있고 산뜻했어요.

생각보다 덜 달았고, 바디감은 가벼운 맛이 있었지만 배가 더부룩하지 않고, 산뜻하고 깔끔하게, 가볍게 마실 수 있었어요.

 

 

리밋브루잉의 막걸리 '해'와 '림'을 먹어보고, 이번에는 '림'에 대한 후기를 남겼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바디감이 더욱 느껴지는 묵직한 '해'가 더 만족스러워요.

그렇지만 막걸리나 맥주를 먹으면 뭔가 굉장한 포만감에 꺼억~거리고 부대끼는 게 싫은 저는

막걸리 '림'을 먹고 그런 느낌이 없이 가볍고 산뜻한게 좋았어요.

병이 저래서 그런가... 벌컥 보다는 홀짝 먹게 되는 막걸리 ㅎㅎㅎ 🥂

그리고, 다음날 숙취가 없었습니다 ㅋㅋㅋ

 

참고로, 리밋브루잉의 막걸리 '해 13%'는 25년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탁주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고 해요.

역시 내 입맛이 좋은건가 ㅋㅋㅋㅋㅋ

축하합니다. 해 ㅎㅎ 🍶

 

가격은 17,000원^^

 

수제 프리미엄 막걸리 추천: 리밋브루잉 해, 묵직하고 고급스러운 막걸리 구입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