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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균 겨울 동요: 춥지 않을까 배고프지 않을까
안녕하세요. 오늘은 김성균 동요집의 겨울 동요 '춥지 않을까 배고프지 않을까'를 소개합니다. 김성균 동요집은 피아노곡이 수록된 노래집으로 옛날에는 피아노 건반 소리를 들으며 아이들이 노래를 배웠는데요. 요즘에는 음원들이 잘 나와서 음원으로 음악수업을 하는 것이 아쉽긴 합니다.^^ 이 노래는 추운 겨울 산속의 토끼와 다람쥐를 걱정하며 이야기 나누는 부분이 나와서 아이들과 노래극 형식으로 수업해도 참 즐겁습니다.
춥지 않을까 배고프지 않을까
김성균 작사, 작곡
펑펑펑 눈이 내리면 산 속의 토끼 어떻게 사나
춥지 않을까 배고프지 않을까
산속의 토끼 어떻게 사나
토끼야 토끼야 얼마나 추우니?
춥지 않아 나는 털옷을 입었잖아
그렇겠구나 정말 다행이구나 랄라랄라랄랄라
쌩쌩쌩 바람 불면은 산속의 다람쥐 어떻게 사나
춥지 않을까 배고프지 않을까
산속의 다람쥐 어떻게 사나
다람쥐야 얼마나 배고프니?
걱정하지 마. 겨울이 오기 전에 엄마 아빠가
내가 제일 좋아하는 도토리와 알밤을
창고에 가득 채워놓으셨어. 배고프지 않아
그렇겠구나 정말 다행이구나 랄라랄라랄랄라
아이들에게 예쁜 동요 많이 많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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