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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일지 이렇게 써야죠! 놀이 중심 언어로 바꾸는 법
유아교사들에게 관찰일지 작성은 중요하고 필수적인 업무 중 하나입니다. 영유아의 놀이를 관찰하고 작성한 일지를 토대로 아이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좋은 교사가 될 수 있지요.
관찰일지를 쓸 때 “잘 놀았다”, “집중했다” 같은 표현만 반복하고 계신가요? 이제는 놀이 중심 보육에 맞춰 구체적이고 생생한 언어로 바꾸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관찰일지를 놀이 중심 언어로 바꾸는 방법과 함께, 예시 문장까지 소개해드릴게요.
왜 놀이 중심 언어가 중요할까요?
- 아이의 놀이 과정과 사고 흐름을 기록할 수 있어요.
- 결과 중심이 아닌 과정 중심 기록으로 아이 발달을 더 잘 보여줄 수 있어요.
- 부모 상담, 평가제 서류, 포트폴리오 작성 시 신뢰도 높은 기록이 돼요.
📌 바꾸기 전·후 문장 예시
Before (기계적 표현) | After (놀이 중심 표현) |
---|---|
잘 놀았다. | 길게 그은 선을 보며 “도로 만들었어!”라고 말하며 몰입함. |
활동에 집중했다. | 블록을 세우다 무너지자 “다시 해볼래!”라며 반복 시도함. |
친구와 협동했다. | 친구에게 “내가 이거 줄게”라고 말하며 장난감을 건넴. |
놀이 중심 언어로 바꾸는 3가지 팁
- 직접 들은 말을 인용하세요. 예) “이거는 고래야!”처럼 말 그대로 써보세요.
- 맥락과 행동 흐름을 기록하세요. 예) “그림을 그리다 색을 바꾸며 고민하는 모습 보임”
- 감정·표정·상호작용도 포함하세요. 예) “미소를 지으며 친구를 바라보며 고개를 끄덕임”
🎯 관찰일지 표현 프레임 예시
- “~하며 ○○라고 말함”
- “~ 후 다시 시도함”
- “~한 뒤 친구의 반응을 관찰함”
유아 관찰일지 놀이 중심 문장 예시 모음
- 색종이를 자르며 “이건 불꽃놀이야”라고 설명함.
- 친구가 쌓은 블록을 보고 “같이 해도 돼?”라고 물으며 함께 놀이함.
- 물을 붓고 “물고기 집 만들어야지”라며 탐색하는 모습 보임.
놀이 중심 언어로 바꾸면 달라지는 것
표현 하나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아이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어요. 놀이 중심 언어는 아이를 이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자, 전문 교사로 성장하는 기록 습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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