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내동 맛집] 갈비촌, 맛있는 한우 전문점
안녕하세요. 오늘 '제이의 맛집'에서 소개해 드리는 집은 서울 강동구 성내동(둔촌동역)에 위치한 한우 전문점 '갈비촌'입니다.
이 집은 7~8번 정도 방문했던 것 같은데 제대로 포스팅하는 것은 처음이네요. 음식점에 가면 앞에 사람 두고 막 사진 찍기가 좀 뻘쭘해서 그냥 먹은 적이 많은데, 이제야 사진 몇 장 찍고 소개해드려요.^^
성내동 갈비촌은 한우 전문점이며, 돼지갈비와 삼겹살도 판매합니다. 식사류도 다양해서 점심에는 가벼운 식사도 가능해요. 사람이 많으면 매장 내부 사진 찍기도 껄끄러웠을텐데, 다행히 우리가 저녁 먹기에는 애매한 시간에 방문해서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
매장은 넓고 쾌적하며 화장실도 내부에 있어요. 셀프바가 마련되어 있는데 야채랑 양념류가 부족하면 더 갖다 드실 수 있어요.
메뉴판을 보면 다 먹고 싶어요.ㅋㅋㅋ 한우, 한돈 및 식사류도 다양하게 판매합니다.
필자는 삼겹살도 먹어봤고, 양념돼지갈비 및 소갈비도 먹어봤어요. 소 양념갈비는 미국산인데 맛이 진짜 좋았어요. 삼겹살, 돼지갈비도 진짜 맛있었는데... 이 집 고기 다 좋아요!
밑반찬도 다양하게 나와요. 상추 파채 무침, 잡채, 동치미, 양파 절임, 샐러드, 갓김치, 마늘쫑 장아찌... 반찬 모두 맛있어요. 국물로 우거지 된장국이 나왔는데, 국 안에 한우 건더기가 ㅎㅎ 이게 별미였어요!
우리는 한우 꽃등심 2인분을 주문! 한우 꽃등심은 1인분 180g에 36,000원. 두툼한 꽃등심이 등장했습니다. 새송이 버섯 하나 얹어 주시네요.^^
고기는 숯불🫕에 구워야 제 맛이죠! 고기를 구워주시지 않아서 직접 구워야 해요. 두꺼운 고기는 잘 구울 자신이 없어서 친구에게 맡겼어요.^^
친구가 맛있게 잘 구워줘서 편안하게 먹었어요.🥢 육즙 장난 아니고 숯불에 구워서 집에서 굽는 한우랑은 확실히 다른 맛!
떡심 좋아하는데 양보해 줘서 ㅋㅋ 내 거!^^
등심을 맛나게 먹고, 살짝 부족한 감이 있어서 짝갈비살 1인분 추가 주문. 꽃등심과 동일한 가격으로 180g에 36,000원.
여기 양념 갈비가 너무 맛있어서 고민하다가 오늘은 생으로 마무리 ㅎㅎ 짝갈비살도 역시 퀄리티가 좋고 맛있었어요! 😋
너무 배가 불러서 후식냉면 패스하고 나왔어요.ㅋㅋ
위치는 여기 ⬆️
식당 앞 차량 몇 대 주차 가능하며,
만차일 경우 주변 무료주차 안내해드려요.
설 명절 당일, 추석 당일만 휴무하고,
11:00~23:00까지 항상 운영합니다.
강동구 인근, 성내동 주변 맛집을 찾으신다면 최상급 한우 및 한돈을 맛볼 수 있는 '갈비촌'을 추천합니다.👍👍
좌석도 많고 단체 공간도 있어서 회식하기도 좋을 거 같아요!(우리도 여기서 회식하면 좋겠...)
특히 나라의 안녕을 위해 수고하시는 대한민국 모든 군인, 경찰, 소방관분들께는 공무원증/사원증/휴가증 중 인증을 해 주시면 상시 10% 할인해 주신다고 해요. 착한 가게^^
이상으로 친구돈 친구산💸(땡큐 ㅎㅎ 💕) 성내동 갈비촌 방문 후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