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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행복2

주말 밥상 이야기 주말 밥상 이야기주말은 빨리 돌아오기도 하고 빨리 가기도 하고 ㅎㅎ평소에는 아침에 우유 한 컵 마시고 출근, 점심은 대충 때우고 대신 커피 배 채우고, 저녁 정도만 좀 챙겨서 먹는데 주말에는 새벽에 눈 떠지면서 왜 이렇게 일찍부터 배가 고픈지..이번 주말에도 열심히 먹은 밥상 이야기 ♥ # 토요일 아침토요일도 어김없이 새벽에 눈이 떠지고.. 누워서 폰 뒤적이는데 갑자기 떡볶이 사진을 보면서 지금 안 먹으면 어떻게 될 것 같은 기분 ㅎㅎㅎ 떡볶이를 너무 좋아해서 냉동실에 꼭 쟁여두는 떡볶이 떡! 시중에 파는 밀키트 떡볶이들은 단 맛이 강해서 실패하는 경우가 많아 직접 해 먹는 게 더 맛있다. 내가 좋아하는 곰곰 김말이도 팬에 노릇하게 굽고.. 떡볶이 사진 보고 침 흘리지 말고 바로 해 먹기.^^  # 토요.. 2024. 6. 3.
주말 일상: 주말아 가지마^^ 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셨나요^^ 이번 주말은 너무 지쳐서 집안 일도 겨우 겨우 했어요. 빨래는 세탁기가 하는 건데도 왜 이렇게 힘든지... 월, 화, 수, 목, 금은 집에서 잠만 자는데도 먼지는 곳곳에 왜 이렇게 많은지... 몸이 피곤하니까 꼼짝도 하기 싫었지만 집에 있으면 왜 이렇게 할 일들이 눈에 띄는지 ㅎㅎ 일단 밥은 먹어야겠기에 제주에서 보내주셨던 콩 삶아서 콩밥 지었어요~ 빨간 코끼리표 밥솥 아시나요^^ 우리 엄마가 옛날에 쓰시던 것 물려주셨던 건데 이게 해보니 아직도 밥이 잘 돼서 소름! 40년 된 밥솥인데 멀쩡히 밥이 잘 돼서 신기하네요ㅎㅎ 맛난 콩밥 짓고 문어 받은게 있어서 물에 데쳐놨어요. 문어 삶은 후 자르고 소분해서 냉동하면 꺼내 먹기 편리하거든요. 문어는 크기에 따라 삶는 시간을.. 2024.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