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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2

집순이의 주말 집순이의 주말안녕하세요. 한 주 한 주가 참 빠르게 흘러갑니다. 어김없이 찾아온 주말에도 집을 좋아하는 저는 이틀 내내 집에서 놀고먹고 했습니다.ㅎㅎ 내가 어디를 가는 것보다 누가 와 주면 더 좋고, 특별한 중요한 스케줄이 아니면 외출은 최소로 합니다. 집순이가 주말 동안 잘 먹고 쉰 이야기. # 이 주 연속 김밥을 싸다.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말에도 새벽 6시부터 김밥을 준비했습니다. 지난주에 김밥햄과 어묵, 단무지, 우엉을 두 개 묶음으로 사서 10줄 분량 쌀 수 있는 재료가 남았거든요. 기본 김밥과, 치즈 김밥, 참치 김밥, 묵은지 김밥 네 가지 버전으로 싸서 김밥 나눔의 미덕을 ㅎㅎ  # 크림 파스타로 점심을...설거지하고 집 청소 한바탕 한 후 점심은 크림 파스타로 대접. 집에 항상 파스타 재료는.. 2024. 6. 17.
평범한 일상이 주는 행복, 작은 것에 감사하기 평범한 일상이 주는 행복, 작은 것에 감사하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꿀 같은 휴가입니다. 12월 중순부터 너무 바빠서 정신없이 일하다가 급하게 휴가를 썼어요. 바쁜 일상 속에서 집안을 돌아보니 집이 너무 평화롭고 좋네요.^^ 이렇게 포근함을 주는 집을 방치한 것 같아 집안 청소도 하고, 이불 빨래도 돌리고 재활용도 싹 버리고 왔어요. 근처 마트에 세일상품도 보러 갔는데 깐 마늘을 엄청 싸게 팔더라고요! 득템에 기분 좋습니다 ㅎㅎ 맛있는 미역줄기 한 팩에 1,200원 4팩 구입했어요. 평일 휴가에 집안도 정리하고, 여유도 부리고, 아침에 미역국도 끓여 먹고, 동네 마실도 가고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듬뿍 느끼는 중입니다. 지금은 커피 한잔에 노트북을 켰네요. 이렇게 여유있게 글을 쓸 수 있는 것도 편안하고 좋.. 2024.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