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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창우동요5

[동요 추천] 우리 어머니: 이원수 시에 붙인 노래들, 백창우 곡, 굴렁쇠아이들 노래 [동요 추천] 우리 어머니: 이원수 시에 붙인 노래들, 백창우 곡, 굴렁쇠아이들 노래 안녕하세요. 오늘은 엄마에 대한 동요 한 곡 소개해드립니다. 엄마라는 존재는 제일 가깝고 편안하며 늘 감사하고 죄송하고 슬프기도 하고 걱정도 되고 여러 가지 마음이 드는 그런 존재이죠. 오늘 소개해드릴 동요는 '우리 어머니'라는 노래입니다. 이원수의 시에 백창우가 곡을 붙이고 굴렁쇠 아이들이 노래한 동요로 매일 가족들을 위해 바쁘게 일하시는 엄마에 대한 노래입니다. 매일 일만 하시던 엄마의 콧잔등에 어느덧 생긴 잔주름도 예쁘다는 노랫말이 사랑스럽고 고마운 마음이 듭니다. 우리 어머니 언제나 일만 하는 우리 어머니 오늘은 주무셔요 바람 없는 한낮에 마룻바닥에 코 끝엔 땀이 송송 더우신가봐 부채질해 드릴까 그러다 잠 깨실라.. 2024. 4. 2.
[추천 동요] 예쁘지 않은 꽃은 없다: 이창희 어린이의 시, 백창우 곡, 굴렁쇠아이들 노래 [추천 동요] 예쁘지 않은 꽃은 없다: 이창희 어린이의 시, 백창우 곡, 굴렁쇠아이들 노래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이들의 시로 만든 동요 한 곡 소개해드립니다. 섬진강 시인 김용택 선생님이 가르치신 마암분교 아이들이 쓴 시에 백창우아저씨가 곡을 붙인 노래들이 있는데요. 오늘은 그중에 '예쁘지 않은 꽃은 없다.'라는 동요를 소개합니다. 굴렁쇠아이들의 기교 없이 편안한 목소리가 더 정감 있게 들리는 노래입니다. 예쁘지 않은 꽃은 없다 이창희 글/ 백창우 곡 굴렁쇠아이들 노래 꽃은 참 예쁘다 풀꽃도 예쁘다 이 꽃 저 꽃 저 꽃 이 꽃 예쁘지 않은 꽃은 없다 예쁘지 않은 꽃은 없다 백창우 아저씨의 멜로디와 굴렁쇠아이들의 목소리는 언제나 편안함을 줍니다. 노래 가사도 무척 간결하죠?^^ 개인적으로 이 동요를 들으면.. 2024. 3. 26.
[추천 동요] 개구쟁이 산복이: 백창우 아저씨네 노래창고 [추천 동요] 개구쟁이 산복이: 백창우 아저씨네 노래창고 안녕하세요. 오늘은 귀엽고 재밌는 동요 한 곡 추천해 드립니다. '개구쟁이 산복이'는 이문구 동시집에 실린 동시에 백창우가 곡을 붙이고 굴렁쇠아이들이 노래한 '백창우 아저씨네 노래창고' 앨범에 실린 곡입니다. 산복이는 소설가 이문구 작가님의 아들로 '개구쟁이 산복이' 동요는 아들 산복이에게 쓴 동시에 백창우 아저씨가 노래를 붙인 곡입니다. 어린시절의 재밌는 일상에 백창우 아저씨의 듣기 편안한 정서와 굴렁쇠아이들의 때묻지 않은 목소리가 어울러진 동요입니다. 재밌는 가사에 듣기 편안한 멜로디와 목소리가 친근한 느낌을 주는 곡으로 아이들도 알려주면 좋아합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육현장에서도, 가정에서도 아이들과 재밌게 불러보시기 바랍니다. 개구쟁이 산.. 2024. 3. 23.
추천 동요: 우는 소 (이원수 시에 붙인 노래들) 추천 동요: 우는 소 (이원수 시에 붙인 노래들) 안녕하세요. 오늘은 좋은 동요 한 곡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원수 시, 백창우 곡, 굴렁쇠 아이들 4집에 수록된 '우는 소'라는 노래입니다. 노래 가사가 듣다 보면 조금 슬픈데요, 서정적이면서도 위로가 되는 멜로디, 노래 시작하며 나오는 소의 울음소리 등 들을수록 귀로 마음으로 와닿는 동요입니다. 노래가 조금 길기 때문에 6~7세 유아들부터 초등까지 배우기 좋은 노래입니다. 한번 감상해 보세요.^^ 우는 소 이원수 작사, 백창우 작곡 굴렁쇠아이들 노래 새파란 하늘 밑에 파란 잔디밭 잔디밭엔 누렁이가 혼자 서서 하늘을 쳐다보고 매~ 매~ 웁니다 매~ 매~ 매~ 웁니다 왜 우니? 왜 우니? 곁에 가서 물어봐도 대답 없는 어미 소 커다란 두 눈에 눈물만 가득.. 2024. 1. 21.
[동요 추천] 밥상: 백창우 곡 / 굴렁쇠 아이들 노래 추천동요: 밥상 안녕하세요. 오늘은 재미있는 동요를 소개합니다. 백창우 작사/작곡, 굴렁쇠 아이들이 노래한 '밥상'이라는 동요입니다. 제가 현장에 있었을 때 이 노래를 가르치면 아이들도 재밌어했고, 부모님들도 아이들이 부르는 게 너무 귀엽다고 좋아하셨던 생각이 납니다. 굴렁쇠 아이들의 목소리는 특별히 화려한 기교가 없이 순수하고 편안한 목소리라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합니다. 밥상 우리 아버지의 아버지 때 부터 우리 어머니의 어머니 때부터 밥상에 오르내리며 나를 키워 준 것들 아주 어릴 땐 잘 몰랐지만 이제는 알 것 같아 어머니의 손 맛이 배인 그 소중한 밥상을 쌀밥 보리밥 조밥 콩밥 팥밥 오곡밥 된장국 배추국 호박국 무국 시금치국 시래기국 배추김치 총각김치 열무김치 갓김치 동치미 깍두기 가지나물 호박나물 .. 2024.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