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 티니핑 스타하트빔 보석함세트, 5살 조카 선물 추천
겸둥이 조카가 또 방문했어요.ㅎㅎ
아이들 사이에서 티니핑 열풍이 장난이 아니죠. 우리 조카도 5살 되면서부터 티니핑에 입문! 요즘 완전 티니핑 홀릭에 빠졌습니다.
엄마는 장난감을 잘 안 사주니까 ㅋㅋ 똑순이 조카가 오는 길에 "이모가 장난감 또 사줄까요?"라고 말했다는데... 귀여워서 어찌 안 사줄 수가 ㅎㅎ
티니핑 장난감 종류가 많은데 다 사주고 싶지만 그럴 순 없고^^
제가 선택한 것은 스타하트빔 보석함 세트!
로켓배송으로 다음날 바로 배송 받았고, 가격은 48,700원.
사용법은
→ 뒷 부분 전원 버튼을 켜고
→ 스타젬을 골라서 요술봉 윗부분 왕관에 꽂고
→ 음악을 듣고 싶으면 별 버튼 클릭!
→ 하트빔 버튼을 눌러 프로젝터를 쏴주면 됩니다.
(21개의 스타젬이 있어 골라서 끼울 수 있고, 다양한 티니핑 캐릭터가 나와요.)
조카 올 때마다 웰컴 선물을 준비해서 나름 기대했을 텐데 보자마자 "이모 최고!" 외치는 겸둥이 ♡
손가락에 티니핑 반지 끼고 온 것 너무 귀여워 ㅎㅎㅎ
이모 닮아서 파란색 좋아하시는 조카님, 파란 티니핑 반지 꼈네요.^^
21개의 스타젬을 보석함에 보관할 수 있어요. 이 것만 봐도 예뻐요. ♡
저 스타젬을 번갈아 끼우며 다양한 티니핑 캐릭터를 만날 수 있어요.
어떤 것 먼저 끼워볼까... 뭐가 나올까...
저도 궁금해지던데요. ㅎㅎ
하트빔을 켜자 하츄핑 등장!
낮이어서 덜 선명하지만 울 조카님 신나고 ㅎㅎ 저도 신나고 ㅎㅎ
하트빔을 바닥에도 쏘고, 벽에도 쏘고, 방문에도 쏘고,
좀 더 어두운 방에 가서 방 문 닫고 천장에 쏴보고 ㅎㅎ
여기 저기 막 쏘며 신난 조카님. 사실 저도 신나서 제가 자꾸 뺏어서 하니까 조카가 "이모 이거 내 거잖아요."라고.. ㅋ
스타젬 골라 끼우며 노는데 정신이 없어요.ㅎㅎ 방 문 닫고 한참 안 나오길래 가 보니 혼자 저러고 노는중 ㅋ
스타젬 끼울 때 방향을 맞춰서 넣어야 하는데 똑순이 울 조카는 한 번 가르쳐주니 스스로 잘해요.
"매일 깜깜하면 좋겠어요."라는 귀여운 멘트 날려주시고 ♡♡
이 놀잇감은 오랫동안 애정하며 잘 갖고 놀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른도 재밌거든요.^^
지난번 왔을 때 사 줬던 티니핑 한글놀이 에듀버스도 또 들고 왔어요. 어딜 가나 들고 다닌대요.ㅎㅎ
티니핑은 초등까지도 좋아한다고 하던데.. 이 사랑 언제까지 갈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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