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의 소소한 행복
울긋불긋 아름다운 올림픽 공원의 가을
꿈꾸는 제이제이
2024. 11. 16.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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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긋불긋 아름다운 올림픽 공원의 가을
사계절 중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가을입니다. 다음 주부터는 또다시 추워진다고 하네요. 겨울 추위가 온다고 하던데 이 가을이 조금 더 길었으면..^^ 단풍잎, 은행잎 지금이 제일 예쁠 때죠. 떨어지기 전에 많이 봐둬야죠. 피곤해서 살짝 늦게 일어났지만 가을을 느끼러 나갔어요. 올림픽 공원 지금 너무너무 예뻐요.^^
빨강, 노랑, 주황 나뭇잎들.
초록도 사이사이 보이고 너무 예뻐요.
노랑이 은행나무.
원래 노란색을 좋아하지 않는데
가을의 노랑은 너무 예쁘네요.
오늘 날씨도 너무 포근하고
산책하기 딱 좋은 날!
공원에 사람이 아주 많았어요.
AI 지우개로 다 지웠지만 ㅎㅎ
걷다 보면 보이는 벤치들.
공원도 넓고 벤치도 많아요!
어디에 앉아도 가을 풍경이 좋아요.
걷다가 하늘을 보면
하늘과 나무가 같이 보이는 것이 예뻐요.
자꾸 사진 찍게 되는 ㅎㅎ
공원 길을 걷다 보니 이 동요가 절로 나와요.
노랗게 노랗게 물들었네
빨갛게 빨갛게 물들었네
파랗게 파랗게 높은 하늘
가을 길은 고운 길
걷다 보면 자주 보이는 새들.
조류공포증 때문에 무섭긴 해요.ㅎㅎㅎ
귀에서는 좋은 음악이 나오고
공기도 좋고 기분 좋은 산책길.
너무 예쁜 풍경, 마음이 편안해지는 곳
갑자기 독서하고 싶다는 ㅎㅎ
단풍구경 멀리 갈 것 있나요.^^
저 같은 집순이는 근처 공원에서도 가을을 만끽합니다.
올림픽 공원의 가을 너무 예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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