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의 밥상

남은 파채 활용: 파채무침비빔밥. 초간단하고 맛있는 비빔밥

꿈꾸는 제이제이 2024. 9. 1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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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채를-활용한-비빔밥입니다.
파채무침비빔밥

 

남은 파채 활용: 파채무침비빔밥. 초간단하고 맛있는 비빔밥

안녕하세요. 집에서 삼겹살을 구워 먹거나 수육을 해 먹을 때 파채를 무쳐서 같이 먹습니다. 파채를 워낙 좋아해서 고기를 먹을 때 항상 같이 준비하는데 300그램짜리 한 봉지 사면 꼭 남더라고요. 남은 생 파채는 라면에 올려도 맛있고, 파스타에 올려도 맛있는데 이번에는 파채를 넣고 비빔밥을 해 먹어봤어요. 그동안 왜 파채 넣고 밥 비벼먹을 생각은 안 했을까요? 초간단하며 맛있는 파채무침비빔밥. 지금 소개합니다.

 

재료는-간단합니다.
간단한 재료

 

재료는 매우 간단. 왠만하면 집에 있는 거죠.

전날 먹고 남은 생파채와 계란, 참치캔.

계란프라이는 한 개는 섭섭해서

두 개 넣을 겁니다.ㅎㅎ

 

달걀-프라이를-넣으면-맛있어요.
계란은 두개^^

 

계란프라이 소금 솔솔 뿌려 준비하고,

참치캔은 체에 기름을 뺍니다.

 

오늘의-주인공은-파채입니다.
파채 무치기

 

주인공 파채입니다.

파채는 생으로도 잘 먹을 만큼 좋아해요.

비빔밥에 생으로 넣어도 제 취향이겠지만ㅋ

더 맛있게 버무렸어요.

엄청 간단합니다.

고춧가루 넣고, 소금 솔솔 뿌리고, 참기름 넣고 끝!

파채 무침 다양한 레시피가 있겠지만

이 간단한 양념으로 파채의 깔끔한 맛 유지할 수 있어요.

 

밥-먼저-넣고-재료-올려요.
밥 담기

 

그릇에 밥을 담아요.

마침 밥 해 놓았던 게 똑 떨어져서

비상식량 오뚜기 밥 데웠어요.ㅎㅎ

 

그릇에-차곡차곡-담아요.
계란과 파채 올리기

 

밥 위에 계란 부친 것 올리고,

파채 무친 것도 올려요.

파채는 조금 많나? 싶을 정도로 올립니다.

비비면 확 줄어요.

저는 파채 더 넣고 싶었는데요

양이 저것밖에 안 남았어요.^^

 

참치를-취향껏-올립니다.
참치 넣고 간장으로 간하기

 

캔 참치 기름 뺀 것을 적당히 올려요.

참치는 취향 껏 올리면 되는데

저는 참치 맛이 야채의 맛을 방해하는 게 싫어서

밥 숟가락으로 두 숟가락 반 정도만 넣었어요.

그리고 진간장을 한 숟가락 하고 1/3 넣었습니다.

특별한 양념간장 없어도 진간장, 참기름 넣으면 굿!

파채에 간이 되어 있어서 안 싱거워요.

분쇄 깨가루 많이 뿌립니다.ㅋㅋ

(늘 국내산 깨를 제공해 주시는 제주도 큰엄마!

감사합니다.^^)

 

청양고추장아찌-간장을-곁들입니다.
청양고추장아찌 간장 곁들이기

 

진간장에 참기름만 넣고 슥슥 비벼도

너무너무 맛있는 파채무침 비빔밥!

그렇지만 저는 청양고추장아찌 송송 썰은 것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지난 잔치국수 포스팅에도 언급했었지만

저 청양고추장아찌 송송 썰어 놓은 것 넣으면

다른 맛이 됩니다.^^

그리고 저건 간이랑 상관없이 많이 넣어도

이상하게 안 짜요.ㅋㅋ

 

맛있는-물김치를-곁들였습니다.
물김치랑 같이 맛있게^^

 

비빔밥은 다른 반찬이 필요 없지요.

무를 갈아서 시원하게 만든 물김치랑 냠냠.

한 그릇 순식간에 뚝딱했어요.

 

남은 생파채로 초간단 비빔밥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파채가 남아서 어디에 쓸까 하다가 비벼서 먹은 건데 비벼먹기 위해 파채를 구입할 것 같네요.ㅎㅎ 파채무침 씹히는 개운하고 알싸한 맛중간중간 느껴지는 참치 맛, 참기름과 깨가루로 고소함도 느껴지고 간장으로 간도 맞춘 파채무침비빔밥! 파채 좋아하신다면 만족하실 것 같아요. 이상으로 파채무침비빔밥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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